미라한은 좋게봐도 중간급 성능일것 같아요

컨셉이 값싼 초반유닛과 비싼 정예유닛의 기묘한 조합인데

 

저런 애매한 컨셉을 어따 써먹나요

 

돌변에서 굳이 쓸 일은 사실상 없다고 봅니다

모를 일이죠. 출시되고 나서도 사람들이 제대로 쓸 줄 몰랐던데다 출시주 돌연변이가 하드카운터여서 평가가 박했던 킹투갓프의 예를 떠올려보시기 바랍니다.

스투코프는 컨셉도 확실하고 버프도 받았습니다
미라한도 버프없이 공개된것만으론 좋은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출시되고부터 버프없이 그대로 지금까지 쭉 좋은 데하카도 있으니
일단 나오고 나서 볼 일입니다.

컨셉은 한&호너도 확실하거든요

나오고나서 직접 해보고 판단합시다

초반 방어용패널 1 공격용패널 1 궁극기급 패널 2
자기지뢰가 솔찌 트위치영상에서는 애들이 이상하게써서그런지 별로인것처럼 보이지만 쿨이나 스택이라던가 절대 약할것같진않고
공습도 적절히 지으면 실질적 쿨도 짧아지고 방어선이나 강한유닛 갉아먹기에 충분해보이고
광역즉사기일뿐만 아니라 유닛생산으로 전선교란 게다가 폭발해서 광역 데미지까지 주는 정거장패대기
태양포격보다 딜뎀량은 낮을지몰라도 범위내의 적을 싸그리 갈아버리는 함대호출

최소한 '그 사령관'처럼 잉여 취급받지는 않을듯
오히려 적절히 손타는 op될 것같음

카리브해/사람들이 빌드를 발견해서 강해진겁니다. 실제로 그 버프는 메카닉에 주어졌던 것이구요. 보병은 오히려 사거리 1감소의 너프를 받았습니다.

물론 마스터 특성의 버그 패치와 조정이 있긴 했습니다만. 사실 그로 인해 영향을 받은건 좀 지속시간과 폭팔성을 동시에 찍을 수 있게된 것 뿐입니다.

당시에 저는 지속시간이 버그로 부대원에게 적용되지 않았기에 포기하고 폭발성에 올인한뒤 굴렸지만 지금과 비슷한 힘을 냈습니다. 말 그대로 더 편해지기만 했지요.

상향되서 좋아졌다가 아니라 원래 좋았는데 상향 됬다는 소식과 재평가 시기가 겹쳤을 뿐입니다.

한과 호너는 미라의 병력구성과 실제 맷 호너 군대의 힘을 써보지 못해 그에 대한 평가를 내리긴 어려우나.

패널스킬만 보았을때 굉장히 좋아보입니다. 전선 하나 작살내거나 공세병력을 막기에 충분한 패널이 2개 있으며. 오펜스와 디펜스에 유용한 패널들이 있어 어디서나 제 한 몫은 해줄거란 생각이 듭니다.

데하닭도 약하다는 소리 들은거같은데... 아직 속단하긴 이름

절 믿으세요 미라멧은 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