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매 무서워라 ㄷㄷㄷ

한 페이지 넘어가서 어떤분께서 한과 호너 정보글 정리해주신거 있었는데

 

글쓴분께서 '미라한의 유닛은 조사안함, 왜냐면 관심이 없어서' 라고 해놓으셨길래

 

 

답글로 '아쉬운 정보글' 이라고 표현했더니

 

'너부터 이런 정보글 작성해보고 그런 표현을 하라' 라고 달려있는데..

 

 

 

누가보면 제가 표현을 '이딴것도 정보글이라고 썻냐!' 이런 격한 비난을 한 줄 아시겠네요..

 

 

심지어 글쓴분이 미라한 유닛에 대한 정보가 없는 이유도 '그냥 미라한 유닛은 좀 관심없음' 이었는데요.

 

그래서 아쉽다고 한거지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그분이 뭐 정리한게 맘에안들거나 그런게 아니었어요..

 

고작 '아쉽다' 라는 표현이었는데 그렇게 다들 성나실줄은..죄송합니다...

 

 

 

원래 글은 오해를 사기 쉽습니다
괘념치 마시길

ㄴ 넹.. 답글로 달아주신분이 '너도 정리글 써보고나서 그런말 해라. 가만히 있으면서 입만 털지말고' 라고 해주셨던데

다음 사령관 나오면 저도 정리글 한번 써볼까 합니다.
그때도 저도 관심없는 유닛같은거 빼고 정리해도 다들 감사해주시긴 하겠죠..

문장이 오해하기 쉽게 적혀있있던데... 뭐가 아쉬운지 없으니 전체적으로 내용이 아쉬운 글인가 생각되던데...

오해하기 쉬운 문장을 선택하신 잘못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때는 표정이나 몸짓 어투로 알 수 있지만 글로 볼때는 다릅니다. 주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는 국어시간에서 배운 기억이 나는군요!

'전체적으로 아쉬운 수준의 정보글'로 오해 받아도
이상할게 없어요
정보를 찾아서 올려주신 것에 대한 '수고'를
표현한 뒤에
원하시는 부분이 없는 것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 정도로
댓글 다셧다면 그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자초하신거나 마찬가지에요
글은 오해하기 쉬운만큼 의도를 확실히 밝혀주는게 낫습니다

"미라한의 용병에 관심을 가졌는데 글에 없어서 아쉽다"
이런 식이었다면 글케 놀랄 일은 없었을 것 같네요

어... 그 댓글을 단 당사자입니다. 그런 의도로 적으신지 전혀 몰랐습니다... 적으신 댓글에 오해의 요지가 있기는 했지만 저도 말을 너무 과하게 했네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