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 조합 추천 (연구 중인 조합인데, 한번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네, 개인적으로 땡뮤탈은 극혐이라 (어택땅하면 끝이라 지루해서... 공세가 스카이면 진짜 어쩔 수 없이 쓰기도 합니다만...) 그래서 티라노조르 조합을 연구중인데요,

 

개인적으로 지금 하고 있는 조합이: 라바사우르스 2줄, 바퀴 or 히드라 or 원시숙주 1줄, 나머지는 티라노조르로 채웁니다. 바퀴는 적 공세가 지상일때, 히드라는 공중일때, 원숙은 소모전이 강한 죽밤과 광대 맵에서 씁니다. 

  

일단 사거리 순서로 원시 숙주 (식충 날리는 최대 사거리 기준) > 라바사우르스 > 히드라리스크 > 바퀴 > 티라노조르 순이므로 사거리 때문에 버벅거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초반은 라바사우르스만 가지곤 데하카의 순수한 탱킹과 원맨쇼로 리스크가 큰데, 중간과정으로 바퀴나 히드라리스크 원시숙주를 1줄만 섞으면 훨씬 안정적이고, 가스도 뭐 그렇게 소비하진 않습니다. 땡뮤탈 말고 신선하면서 안정적인 조합을 원하시면 추천합니다!

전병력 꼴리는데로 뽑는게 제일 재밌더라구요!
관촉이랑 원숙만 따로 키지정..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 히드라 한줄로는 원활한 대공처리가 안된다는 부분이지요.
다른 조합 아무리 잘써도 땡뮤탈이 진리일 수 밖에 없는 이유지요... 그나마 땅무지숙주가 대공이 좀 되는 편이라 숙주 조합도 나오는건데 티라노조르에 땅무지까지 섞는건 정말 비용이 ㅡ.ㅡ;;

뮤탈 너프하고 다른 대공수단을 강화시켜주지 않는 이상 조합 고착화가 바뀔 수는 없다고 보입니다.

전 티라노조르만뽑는데...

티라노 치명적 단점이 이놈은 탱커입니다
그럼 유지력이 관건인데 유지력이 개똥이란거죠 아바투르급 치유력도 없고 브활도없고 수리도 안되고 그렇다고 소모용으로 마냥 쓸수도 없는거고

ㄴ 전 이렇게 하면 티라노 거의 안죽던데... 어떻게 쓰시는 거죠?

업글할께꽤 많아보이네용... 물론 한번에다하지않고 천천히 올리는식으로 올리거나 여유가있을때 한번에 올리면 되긴하지만요. 초반업글은 주로 뭘올리는게 좋나요?

ㄴ근데 초반에 업글 그리 많지 않아요... 라바 2개, 바퀴 1개, 히드라 1개, 원숙 0개, 티라노 3개인데, 바퀴 히드라 원숙은 맵하고 공세봐서 택1이라서 솔직히 업글은 총 6개입니다. 이 중 3개만 초반에 업글하는 거라서...

그리고 초반엔 라바사우르스를 많이 쓰기 때문에 필히 가스가 많이 남게됩니다. 바퀴나 히드라 또는 원숙 1줄 뽑아도 티라노는 약 3,4기 정도는 한꺼번에 뽑을 수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티라노조르에 딜효율을 위한 라바한줄 그리고 대신 딜을 받아줄 저글링을 섞어주면 남는광물도 효율적으로 처리되고 티라노 한기도 안잃을수있습니다. 저글링은 광물50으로 방3업기준 방어5 체력90이라는 훌륭한 고기방패가 됩니다. 티라노가 쌓이기 시작하면 티라노만으로도 대공처리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