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공포가는걸 좋아하는 이유는

캠페인에서 공포가 암기랑 1,2위를 다투는 만능유닛이라 그렇습니다

땡공허가면 대부분 미션 발로깨는 난이도라.. 협동전 초기에도 그게 통용이 되었다가 갓모사와 갓까마귀의 등장으로 인해 간접적으로 큰 너프를 먹었죠

공허 초기에는 마법유닛이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냥 머리가 단순해서 그럼, 아니면 캠페인 영향때문에

솔직히 지금도 못쓸 수준은 아닌데 실제로 마스터업적 할때 대부분 암기나 땡공포로 하는것도 많고 체감상 어마어마하게 쌔서 캠페인 즐기시다 오신분 같으면 당연히 씁니다

동족전에선 최곱니다

공허포격기는 지금도 조합에선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커닥에 공포를 소수 섞든, 공포에 커닥을 소수 섞든 섞어서 플레이하면 땡커닥보다 빌드가 좀 복잡해지긴 해도 성능 하나는 딱히 나쁘지 않더군요. 화력과 사거리 중심의 공포랑 밸런스가 좋은 커닥이 모자란 점을 잘 채워준다고 생각하는데... 유일한 단점이라면 공허포격기 카운터가 늘어나는 돌변에선 그냥 커닥으로 하는 게 여러모로 더 낫다는 점?

래더쪽에서도 공포쓰는일이 많은거같음

흑사병 나오면 보라준의 조커카드

커닥 다크 B A E
커세어 A D D D

공포 F2 A
끝

스타 2때 실버 한번 가보고(밀리 컴까기 빼고 10판이 전부...) 나머지는 협동전이긴 한데..
보라준 시작하려니깐 주변에서 손 나쁘면 땡벙커 하면 반 이상은 간다고 하던데요..?
협린이라..

ㄴ그건 스투코프 유닛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