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안해줬다고 삐진 Navi

카락스로 공허출격 시작했습니다.

 

보라준을 만났습니다.

 

시작하자마자 gg라길래 외국인인가 싶어서 그러려니 했죠.

 

적은 링링이였고...

 

첫공세 이후에 전진캐논 하는데

 

얘가 괜히 따라와서 건물을 짓네요?

 

공포 뽑으면서요....

 

아... 뭐라고 하다가 이야기도 안될거 같아서 반쯤 포기.

 

그래도 공포니까 일단 왕복선은 맡기고 다른데 좀 봤습니다.

 

......???

 

뭘 하면 다 깨지고 왕복선을 하나 놓치는지 모르겠네요.

 

 

 

 

다음에 왼쪽으로 왕복선이 오고 센터에 공세가 옵니다.

 

왼쪽에 타워세워놨는데

 

거기에 자기 병력 가져다놓더니 센터를 왜 안막냡니다.

 

???????

 

이게 무슨 개 풀 뜯어먹는 소리랍니까???

 

 

 

 

 

그때부턴가, 한국어를 하는데 말이 안통합니다.

 

타워 세워놓은거 자기가 병력 동원해서 막으면 되는걸 저보고 뭐하냡니다.

 

Ah....

 

말이 안통해서 그냥 평소대로 2,3보너스 밀고 타워링.

 

보라준은 제 타워 옆에 건물 우수수 짓더니 또 뭐하냡니다.

 

???? 거기 먼저 밀고 지어놓은거 전데요?

 

 

 

 

아무튼 그대로 냅둬도 이제 깨는거긴 한데

 

자기는 제 건물 몇개 깨면서

 

왕복선은 본인이 나가서 앞에서 다 잡고는

 

저보고 뭐했냐네요.....

 

어우.. 논리가 통하지 않는 저 아해를 뭘로 설득해야되나요...

리플 있으면 올려주세요

카락스님 중반부터 작정하고 노시는거? 나비 쟤 엿먹으라고??

협동전쪼아//
리플 올렸는데... 없나요?

IIIII//
딱히 작정하고 논건 아닙니다.
9시쪽 같은 경우엔 보통으로 했는데
3시쪽은 보라준이 캐논도 깔아놔서 그냥 넘어갔고
센터는 보라준 건물 때문에 되는대로만 깔았습니다.
상황보고 좀 더 짓던가 하려고 했는데
전진해서 다 잡아버리니 의미가.....

시작할때 gg치면 비영어권국가 특히 한국인일 확률이 매우높죠

외국인이였으면 gl hf 하니깐

리플 다봤는데 초반에 글쓴분 플레이도 그닥 매끄럽다고 생각되진않네요

아둔창 스킬만 대충 좀 써줘도 코파면서 막는 상황인데

스킬을 너무 아끼는 경향이 있으시고 (솔직히 제가 동맹이었어도 좀 답답했을거 같네요)

물론 아군이 파일런으로 초석 심시티 방해하는건 충분히 짜증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중반부터는 뭐 아주 NAVI라는 유저는 입에 개똥을 물었네요...팀킬까지하고

첨엔 트롤 만났을때 엄청 화났었는데, 요새는 익숙해져서 그런지 그냥 조용히 나가서 머리식히고 오게되더라구요. 바람 한번 쐬고오면 알아서 혼자 욕하고 클리어 해두면 땡큐고, 아니면 그냥 쉬었다 다시하면 되니까요. 어차피 즐기려고 하는 게임인데 뭐하러 스트레스 받을 이유가 없다 싶더군요

저놈 병신임. 팀킬하는 트롤. 협찔이 사전에 등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