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은 일꾼뽑는게 젤 느린데 젤 많이 필요

스완은 시증도 없고 펌핑도 없으며  레이너처럼 다수의 사령부에서 지게를 떨구거나 다수 사령부에서 건설로봇을 찍을 수 잇는 것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레이너처럼 소환물 2개 스킬로 병력을 안 뽑고 버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노바처럼 영웅도 없어요

 

소환물 스킬이 1개 밖에 안되고 이게 특성을 투자하면 오래 가긴 하는데 2방면 이상의 러쉬에 무력해지며 스킬 2개를 번갈아쓰는 레이너보다는 병력 없이 뻐기기가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포탑을 짓습니다

 

근데 잘 생각해보세요.   포탑은 카락스의 경우 1기의 프로브로 충분해요

 

근데 러쉬타이밍에 부랴부랴짓는게 한개로 되겠습니까

설사 미리 짓는다고 해도 건설로봇 3기까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 건설로봇들은 수리하다가 같이 터지는 일도 잦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포탑 짓는다고 실제로 나가는 일꾼은 더 많고 그만큼 자원을 못 캐니까 돈은 더 적게 들어오니 건설로봇을 더 뽑아야합니다

 

그리고 포탑은 움직일 수 없기에 회수하고 새로운 지역에 나가서 지을수록

 그만큼 건설로봇은 자원을 못 캐고 나가야합니다

 

이것뿐일까요?.

 

 

그나마 본진에 건설 중인 건설로봇은 건설이 끝난후에 바로 자원 캐러 돌려보낼수 있지만 어쨋든 그 몇초라도 돈 못 캐는건 마찬가지니 자원을 덜 먹게 됩니다

 

 

그리고 생산건물만 몇개 짓는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계속 서플을 지어야하니 2기 정도의 건설로봇은 계속 나가있어야합니다

 

 

 

결국 자원력이 가장 딸리는 스완이 정작 일꾼은 가장 많이 찍게 됩니다

왜냐면 포탑 지으러가는 일꾼. 서플 짓는 일꾼. 무기고 짓는 일꾼등을 보내더라도 

기본 기지당 광물 캐는 일꾼 14기는 유지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레이너도 이런 문제가 없는건 아닌데 초반부터 째는 사령부와 이후에도 점점 늘어나는 사령부 덕에 서플은 상대적으로 조금밖에 짓지 않고 모자라는 일꾼 따위는 다수의 사령부에 금방 충원할 수ㅈ있고

 

 

굳이 광물에 일꾼을 빡빡 채우지 않아도 지게로봇으로 별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사령부를 째더라도 초반을 버틸 수 있는 소환수 패널

이게 정말 좋은게 스킬 패널은 공세를 한방에 정리하거나 한타에 좋지만  소환수는 그 시간만큼 지켜주니까

쨀때는 이 녀석이 더 좋아요

 

 

근데 소환수 스킬은 하나뿐이고 나머지 스킬은 전부 업그레이드라서 초반에  돈도 더 써야하는데

일꾼도 젤 많이 뽑아야하고. 근데 일꾼 뽑는것도 느려

 

 

이러니 스완 병력이 빨리 나올래야 나올수 없잖아요?

마치 피닉스같군요.
병력 회전률이 좋아야 하는데 일꾼 펌핑은 허섭쓰레기고
병력 뽑는 시간도 너무나 기나긴...

스완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죠.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판단을 하느냐 하지 못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기도 하구요. 스완의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인 것을 제외하면 후순위로 미루는 것이 낫습니다. 또 기술 반응로와 헤라클래스 수송선 때문에 피닉스보단 고급 유닛의 생산과 충원이 더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