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추후에 협동전에 스킨 적용되게한다면

협동전 유닛 커스텀 모드를 만들고 거기서 사령관마다 유닛하나하나 스킨 씌울수 있게 만들어 주고, 협동전 기본 설정에 '내 스킨 적용, 동맹 스킨적용 ㅁ 칸' 만들어 놓고 기본값으로 체크 안하면 반영 안되게 체크하면 반영되게 해야 될 거 같네요.

내 스킨적용을 켜 놓으면 내 사령관 유닛이 커스텀스킨 씌운 유닛으로 보이고, 동맹 스킨 적용을 켜놓으면 동맹이 지정했던 동맹의 유닛 커스텀스킨을 우리가 보는거죠. ​동맹한테 보이는건 동맹의 설정에 따라 달라지는거고요.

 

요즘들어서 리마스터 구매시 스트코프 주는거로 협동전 입문하시는 분도 많아지고 아케이드하다가 입문하시는 분도 있고 데하카 나오면서 전반적으로 초보분들이 많이 늘은것 같아요.

 

래더경험도 어느정도 있고 마렙 90이 다수인 플엑 유저분들이야 게임 잡히고 대기창일 때 사령관 안보고 있다가 게임잡혀도 초기 건물만으로 사령관 구분이 가능하신 분들이지만 초보분들은 각 사령관에 어떤유닛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수준입니다. 심하면 유닛이름도 모르시는 분들도 봤어요.

그래서 래서 제가 스2 초보분들 만나면 여러가지 알려드리면서 하는데 1. 적점막 확인해서 초반 저그인지 알아보는법, 2. 래피드 파이어의 개념과 설정하는법 3.협동전인 만큼 동맹에게 도움되는 팁들 (플토면 시증을 준다던지) 4. 사령관별 공세 카운터법 5. 설정들어가서 게임플레이에 각종 유익한 설정들 (공중 유닛 위치 항상으로 바꾸기 유닛선택 적군선택가능하게) 초록이 에너러기파 맞으면 아프다, 이정도 알려주면서 같이하는데 이정도도 해깔려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려면 시간과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인데요. 신맵 나온 첫날은 그맵의 실제 난이도 보다 대게 어렵게 느껴집니다. 실제로도 처음할땐 정신없어요. 맵 지형을 모르고 공세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고 보너스가 어떤건지 어떻게하면 게임이 터질정도로 위험해지는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마치 돌연변이 수준입니다. 다른 예로 돌연변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첫날에 나무위키 가보세요. 뇌피셜과 이상한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추후에 고수분들이 수정해서 꽤 완성도 높아지긴 하지만요.

  

이와같이 초보분들이 처음 입문해서 겨우겨우 일부 맵들 지형과 공략법, 동맹으로 만났던 사령관들 특성들, 보유한 사령관들 운영법들, 겨우겨우 알아가는 와중에 스킨 허용되면 초보분들은 굉장히 혼란스러워 질거같네요. 따라서 설정 건들이는 것도 힘든 초보분들을 위해 기본값은 스킨 반영안되게 해놓고 나중에 어느정도 게임익숙해지면 보통 이것저것 만지다가 스킨적용도 건들여보고 해서 혼란 안올수있게 두 설정을 넣는게 좋을거같네요

 

 앞으로도 각종 스킨은 계속 나올거고 자날 군심 공유 한정판스킨들도 많은데 그것들 래더에만 쓰이는것은 뭔가 블쟈가 스킨장사를 참 못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워체스트 스킨적용이 협전에만 됬다면 바로 샀을텐데 말이죠. 

스킨 적용은 확실히 매력적인 제안이지만, 솔직히 이게 없다고 해서 게임 플레이 자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니, 추후 여유롭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모든 사령관들이 다 나오면, 그땐 추가로 스킨이나 문양, 스프레이를 협동전에 더 추가할지도 모르죠. 아직 신규 사령관들이 다 안나왔고, 신규 사령관들도 컨셉과 맞춰서 사령관 스킨을 맞춥니다.

그래서 아직 스킨은 협동전에는 아직이라는거죠. 신규 사령관들도 있으니, 얘네들이 다 나와야 합니다....

스킨이 어차피 자기만족이라면
나한테만 보이게 하면 될 텐데 말이죠.
저도 워체스트 협전에 적용되면 살 의향이 있거든요

ㄴ 인정합니다 스킨때문에 맵추가나 새로운 돌변추가 사령관 추가나 버프가 늦어진다면 역시 안되지요 기존스킨이 나쁜거도 아니고.. 단지 나아중에 스완토르에 자날한정판 토르를 붙일 수 있으면 정말 좋을거같네요 워체스트 스킨들도 이뻐서 스완 건설로봇에 노바스킨씌운다 생각하면 블쟈에게 내 지갑을 바칠겁니다

그리고 꼭 커스텀 나오면 유닛들 올핑크가는 사람들 있을거 같아서 생각만해도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