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하카 숙주형제는 뮤탈하고 비빌만한 유닛들이라 생각됨

 

데하카 첫 공개 되자마자 원시 숙주랑 관통촉수에 관심가졌었고

 

지금도 데하카를 하면 버밀리온의 특종말곤 원시숙주 두줄, 땅무지 한줄에

지상 공세면 관촉 섞고 공중이면 뮤탈을 좀 섞으면서 쓰는데

 

쓰면 쓸수록 땅무지가 건물에 겁나 쎄고

소수로도 식충이 가격에 비해 고스펙이라 가끔씩은 값비싼 뮤탈보다

 

더 괜찮지 않나 싶기도 함.

업글도 땅무지 대공 하나뿐이라 물량뽑기 쉽고 원시투쟁에도 추가비용이 없죠.

게다가 공짜유닛을 뱉어내다보니 소수여도 정말 걱정없이 집어던지기도 편하고.

 

식충 지속시간이 20초를 넘는데다가 땅무지가 식충보다 이속이 빨라서

수동으로 뱉어낸 뒤 땅무지가 자폭으로 다 부수고 식충이 뒤처리를 맡고

단점인 멸자같은 높은 맷집한텐 관통촉수라던가하는 추가수단도 있어서

어찌보면 뮤탈보다 더 사기같다고도 생각함.

 

어줍잖게 지상유닛이랑 섞여오는 공중유닛도 지상유닛 조합해놓고선

부담없이 조진다는 것도 이득.

건물 추뎀도 보너스

뮤탈이 더 쉽고 안전해서 비교하기가 힘들듯. 숙주는 실수하면 죽어나가도 뮤탈은 그럴일도 적고 죽어도 부활하고 힐오라빨도 잘받고...

뮤탈은 다루기 쉬워서 메인 조합이 된거고... 땡무모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높새//숙주가 손이 가긴 하지만 본문에 썼듯이 식충 수동으로 뱉어주면 역시 죽질 않습니다.
피통도 의외로 180이기 때문에 멍 때리고 냅두는 거 아니면 안 죽어요.
땅무지 숙주랑 섞어쓴다면 땅무지가 숙주 때리는 놈들 갈아버리기도 하고요

협동전 자체가 쉽고 편한 게임이다보니 어택땅류 사령관/유닛이 고평가를 받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