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은 유닛을 너무 많이써버린듯함

사령관해줄 얼굴마담이야 얼마든지 있지만

어떤 유닛을 넣고 어떤 기능을 배정할까?

이부분이 에매한거같네요

 

레이너가 보병물량, 바이킹, 전순, 시체매까지 먹었고

스완은 군수공장에 망령까지 차지했죠

후로 노바가 정예병컨셉까지 가져가면서

 

추가 사령관이 호너든 미라한이든

유닛 추가할때 골치 아플거 같아요

 

1티어 유닛 컨셉이야 좀 겹쳐도 이해할테니까

군단병 같은 끔찍한 유닛 만들지만 않기를 바랍니다.. 

호너는 제독이라 고르곤이나 로키가 나올 여지가 있고

음...광신자나 전쟁 분광기, 학살자나 데하카의 원시 울트라 등
협동전만의 신유닛도 있으니 필요하면 새로 나오겠죠.

1티어 유닛이야 부대원이 있으니 사령관 하나 정도는 가져나올것 같음. 일단 호너가 유력해보이긴 함. (보병유닛보다 우주공항에 더 힘을 실어준다면)

오히려 테란이야말로 캠페인 유닛들 다 합하면 지금 참전 안한 유닛들이 가장 많습니다.

없으면 신유닛까지 만드는 협동전인데 유닛을 다 썼다는 건 변명 축에도 못 들죠.

일단 사신과 악령 빨리 추가 바람
토시횽이 언젠간 나오기를

꼭 안나온 유닛만 쓸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유닛을 재탕하되 이번에 데하카 패널에 있는 영웅유닛들 처럼 오딘, 고르곤, 크산토스 같은 영웅급 유닛을 주력으로 굴리는 사령관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그러니까 발레리안 황제님 내주세여 블쟈ㅠㅠ)

노바가 정예유닛 컨셉이라면 발레리안이나 호너는 알파 편대같은 자치령 소속 편대와 기동대를 중심으로 굴리는 스타일로 나와도 좋을듯 합니다. 마치 자가라의 감염체 투하나 알라라크의 죽음의 함대를 병력처럼 쓰는거죠.

유닛은 얼마든지 기존 유닛을 재탕하든지 해서 새로 만들면 되고, 중요한건 컨셉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