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욕적으로 몇판동안 무리여왕 섞어쓴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잘쓰면 좋은데 그 잘쓰기가 힘들고 상황에 따른 변수를 많이 탐

 

이겁니다

 

 

실질적으로 가장 유용한 스킬은

 

원할때 즉시 탐지능력을 주는 시각공생 스투코프의 탐지기는 방어건물인

 

감염된 터렛을 제외하곤 감시군주 뿐인데 이 감시군주를 저격하는 유닛이

 

득실거리는 경우에는 소수만 뽑아서는 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소수의 여왕만 있어도 뿌리든 벙커 공성전차 굴파기 이동시켜 걸어주거나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에 걸어주면 반무적에 가까운 튼튼한 탐지기가 탄생하며

 

정 급하면 무리여왕 두마리 한쌍씩 이동해서 무리여왕끼리 걸어줘도 되는

 

확실히 탐지능력의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그리고 공생충 생성 무리여왕의 가격이 광물 100 가스 100인데 아시다시피 원체

 

스투코프가 가스가 남아도는 사령관이라 여왕 막뽑아도 후반에 가스 수천씩 남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는 거의 감해 4마리 값으로 무리여왕 한마리 뽑는 수준이나

 

다름없는데 벙커하나 덜짓는다는 느낌으로 한두마리 뽑아서 밤까마귀 고위기사

 

살모사같은 마법유닛이나 탱크 분열기 군숙 가시지옥같은 스플레시 유닛 제거하는

 

용도로 쓰고 버린다는 생각으로 써도 손해가 아니더군요

 

진균번식은 데미지가 중첩이 잘되는지는 체감이 잘 안들기는 한데 어차피 마나업을 해도

 

마나가 그렇게 빨리 차오르진 않아서 난사는 무리고 무리여왕을 공격할 수단이 거의 없는

 

로공공세같은 경우는 미리 양념쳐준다는 생각으로 뿌려주면 확실히 병력질이 약화 됩니다

 

자체적인 공격력도 알라라크 분광기 수준 이상은 되는듯 하여 왕복선 임무에서

 

왕복선 저격도 대량생산하면 충분히 뽑긴 뽑는듯

 

 

단점은  

 

무리여왕의 체력이 120입니다 그 종이비행기같은 스완 망령보다 체력이 낮아요

 

전장의 앞에 세워두지 않고 뒤에 세워두고 있어도 일단 쓸려는 순간에는 스킬시전거리까지

 

전진시켜야 하는데 적의 사거리가 길다거나 벙커건설하느라 잠깐 딴데보면

 

몇초사이에 이미 두세마리쯤은 어디론가 가볍게 증발된 이후.........

 

특히 살모사 기생폭탄이라도 잘못 걸리는 날에는 완벽한 몰살되는데 몇초도 안걸림

 

그리고 스킬 선딜때문에 특히 진균번식같은 스킬은 생각한 타이밍에 딱 쓰고 빠지는게

 

아니라 역시 쓰고난뒤 한두마리 짤리는 현상 발생

 

여왕을 대량으로 생산할수록 활용가치가 높아지긴 커녕 역으로 대량으로 생산할수록

 

효율이 역주행을 하는 일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여왕을 쓸려고 한다면 왕창뽑아서 우르르 몰려다니는것보다는

 

지속적으로 두어마리정도 뽑아서 즉석 탐지기 제공용으로 쓰거나

 

아몬의 껄끄러운 마법유닛이나 광역뎀 유닛들을 저격한후 에너지 떨어지면

 

그냥 버리는 쪽으로 굴리는쪽이 가장 낫다는 의견

 

 

 

이번주 돌변에선 알차게 잘 썼음.
아포칼 알렉산더 쓸 때 붙여주면 개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