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너 전순이 정말 쓸모없는것으로 보여도

그 전순이 북미에서는 거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그 전순마저 없으면 2궤사 돌리는 북미유저들로서는

 

한번 녹으면 2궤사라 충원도 잘 안되는 바이오닉으로

 

어슬렁거리다 어느순간 안보이거나 또는

 

밴시 바이킹 가는데 공대지 공대공중 비율 잘못맞춰서

 

또 어느순간 안보이거나...

 

고로 전순은 레이너에게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며

 

북미 유저들이 다수 궤사를 운영하는 날을 기다리는것 보단

 

역시 전투순향함을 상향시키는게 제일 이상적인 결론이 아닐지 

저 개인적이 생각으로는 다음 대규모 패치에서는 그냥 아주 쳐내려버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궤사 늘리고 지뢰 쓰고 그러죠. 아니 애초에 컨셉이 보병 주력, 메카닉이 보조인데 전순을 주력으로 쓰라고 상향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는 전순을 레이너 한테 왜 줬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라서 전순 쓰라고 상향 하는건 반대하네요. 그냥 쳐내고 스카이 컨셉의 다른 사령관을 주던가, 아니면 다른 테란 사령관 낼 계획이 근 시일내에 없으면 스완 한테 주는게 더 컨셉에 맞다고 생각되네요. 스완은 분명히 메카닉이 주력인 컨셉의 사령관으로 전순 쓰기 더 좋다고 보거든요. 물론 제일 좋은건 스카이 컨셉 테란 사령관이 새로 나오는 거지만 이번에도 안 나올것 같아서...

ㄴ오히려 메카닉 가스 20%할인 혜택을 줘서 땡전순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레이너가 폭풍버프 받은것도 사실 북미 레이너 때문이라는걸 생각해보면.....

ㄴ그러니까 더욱더 쳐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레이너의 컨셉은 보병주력 메카닉 보조라고 제가 썻는데, 전순은 그 보조에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겁니다. 애초에 전순은 그냥 땡전순 가는게 가장 활용하기 좋고 강력합니다. 그 동안 동맹은 혼자서 레이너가 산 똥을 다 치워야 하고요. 아니 게임 자체가 거의 끝나 있겠죠. 애초에 컨셉에 전혀 어울리지도 않고, 훨씬더 강력하고 빨리 체계가 갖춰지는 빌드 나두고, 동맹한테 민폐를 줄게 뻔한 전순이나 뽑고 있는데 저 같으면 건물하나 나두고 다 뿌신다음 4멀티 먹고 저혼자 게임 합니다

전순 눈치껏 잘모으면 해불의 시체매 바이킹에 비비진 못해도 뭐 나름 1인분 할만큼의 성능은 나옵니다
드물지만 일부 돌연변이에서도 사용가능

전장 상황이나 동맹 실력에 따라 다이렉트로 넘어갈지 패널과 땡해병으로 버티면서
한타임 늦은 전순갈지 결정되는데 200까지 아니어도 어느정도 모이면 일반 어어 즐겜은
충분히 가능한 수준

절충해서 해관순갑니다.

ㄴ https://www.playxp.com/sc2/co_op/view.php?article_id=5565543&search=2&search_pos=&q=#!14
이 글을 봐도 북미유저 마인드 자체가 틀려먹은게 궤사 늘릴 생각은 죽어도 안 하는데다가 최적화라는 개념이 없는데 바이오닉은 컨이 안 되서 녹아나니까 못 쓰고, 벌탱은 손이 많이 가는 주제에 공중이 안 되고, 바이킹 밴시는 공대공, 공대지 중 하나밖에 안 되는데다 광역기에 녹아버리니 지딴에는 레이너로 캐리하는 방법이 전순밖에 없는거임. 게다가 땡유닛 좋아하는 북미유저들에겐 그저 개꿀. 아마 북미 레이너유저들은 피닉스 우모패치때처럼 전순 칼질하면 발광을 할 겁니다. 왜냐고요? 걔들 입장에선 쓸 만한 유닛이 전순밖에 없거든요. 오히려 궤사를 너프시키라면 너프시키지 전순은 절대 포기 못함 웃긴게 스2위키 공략에는 대놓고 'Show Me The Money'라고 궤사 여러개 짓는 게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는데도 그런 거 없음.

그런데 전순은 스툽에게 더 어울리는 유닛 아닌가요?

이름부터가 제독인데.

무슨 보병만 굴리고 있으니.





여기까지가 농담이고.




오히려 스툽이 가지면

트롤링 없이 잘 굴릴 유닛이라서요

ㄴ전순이고 뭐고 일단 감방선 버렸으면 좋겠어요

발키리 호위함 ㅇㄷ????

레이너의 바이킹에 감염스킨만 씌워서 스투코프에 이식하면
스투코프의 순수 메카닉 대공능력 최상급으로 치솟을듯

ㄴ그 전순이 야마토포도 달고 있으면 완전체일 듯...

솔직히 스툽은 벙커질 인구수 120넘어가면.

그냥 벙커를 위한 벙커가 되어 버리니.

그렇다고 나머지 80을 채울 마땅한 다른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시점이면 가스는 일단 남아도니.

슬슬 전순 뽑아도 트롤링은 아닐 듯.

게다가 한 건물에서 최대 5기까지 뽑으니.

생각외로 기회비용도 적구요.

스툽에게 전순이 주어진다면.

(야마토는 넘했고. 차원 도약까지만.)

레이너에게 전순은 트롤링이지만.

스툽에게 전순은 그냥 주력으로도 충분히 굴릴 수 있는 유닛이 딀 듯 해서요

유튜브든 위키든 북미에도 널리고 널린 공략대로 안하고 대놓고 제작사에서도 권장하는 주 전력+호위병력 조합조차 거부하며 땡유닛 고집하는 쓰레기 유저들이 많긴 하지만 그걸 전순 너프로 해결보자는 생각은 반대입니다. 얘들은 대놓도 닥템이 강한 보라준조차 땡공허 가는 그냥 또라이들일 뿐인데 아무리 또라이가 많아도 정상인들한테 같이 피해 주면서까지 제재하는 건 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물론 또라이들이 병신같이 게임해서 말아먹는 것보다 차라리 덱 운용이 제한되는 게 피해가 덜하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무리 이곳저곳에서 제대로 하는 걸 보여줘도 요지부동인 애들 쫒아내고 본다고 게임 수준이 더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제작사가 돈을 더 버는 건 더더욱 아님) 안 그래도 덱 완성도 때문에 욕먹는 데이비드 섬식 발밸런싱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보는데 아예 거기에 쐐기를 박아버리면 게임 수준이 명백히 떨어지는 게 맞다고 봐요.

기본 스텟을 너프하고 보병공격력 +1오라 주면 어떨까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