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 4진영 중 네라짐만 없는 느낌입니다.

칼라이 스킨, 탈다림 스킨, 정화자 스킨은 있는데, 네라짐 진영 사령관 보라준은 유닛이야 디폴트 값으로 해도 네라짐이지만 구조물은 네라짐 스킨을 씌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라준은 디폴트 스킨 구조물 때문에 칼라이 느낌이 납니다.

컨셉에 맞게 전 건물 은폐를

자가라 스킨덮어씌워준거봐선 많은유저들이 요구하면 고려해볼지도 모르지만... 글쎄요...

보라준 기본 진영색을 녹색(네라짐 에너지색)으로 바꾸고 건물은 은색과 연보라색 부분 섞어서 표현하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이유.... 같습니다. 이미 스타크래프트1 시절부터 네라짐은 칼라이와 통합했었죠.
따라서 건물이나 유닛 스킨또한 통합되는식으로 쭉 가다가 스타2에까지 이어져온거라 생각되네요.

일단 탈레마트로스 미션에 보면 네라짐 건물들은 자체적인 색상을 하고 있습니다만...
(탈레마트로스 도시 배경 자체가 칼라이식 황금색이 아닌 은색/보라색 계통)

뭐 탈레마트로스엔 민간 시설도 많은 것도 고려해야 하고, 칼라이와 네라짐이 통합한 이상 네라짐식 시설을 새로 짓기보단 칼라이들이 이곳저곳에서 지어놓은 시설들을 불러오는 게 편리해서 그냥 황금색 건물을 쓰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명백히 네라짐 시설물인 케이다린 초석이나 암흑 수정탑처럼, 네라짐들이 직접 지어서 불러오는 걸로 추정되는 건물들은 네라짐 도색으로 해노긴 할 것 같네요. 초석을 제외하곤 작중 따로 표현해야 할 정도로 많진 않다면 충분히 납득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