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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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05 13:29:55 KST | 조회 | 297 |
제목 |
개인적인 의견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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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보 없는 알타 vs 피닉스가 떡밥인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상황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음.
일단 돌변에선 어지간하면 피닉스가 우위라고 봄.
수보 없는 알타는 돌변에선 존재가치가 있나...
피닉스는 초반에 영웅이 있어서 그나마 부드럽게 초중반에 기여할 수 있고, 기동성도 있는데다가 폭풍함보다는 아무래도 우주모함이 안정성이 조금 더 높을듯.
물론 둘 다 노답인건 맞는데, 수보 없는 알타보다는 피닉스가 돌변에 대처하기엔 훨 나아보임.
일반 아어에서는 알타가 근소 우위라고 봄.
일반 아어에서 중요한건 게임 클리어 여부가 아니라(어지간하면 깨니까), 얼마나 편안하게 안정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느냐임.
1. 생산 측면에서
알타는 생산과 관련된 특성을 3개(동력장 투사, 진보된 차원관문, 댈람의 영광) 가지고 있어서 자원을 가지고 있는 족족 1초내로 즉각 병력에 합류시킬 수 있기 때문에, 병력의 질이 즉각즉각 올라감.
피닉스의 경우, 가스가 200이 있어도, 우모 생산시간 + 우모가 병력에 합류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일반 아어에서는 충분히 답답할 수밖에 없음.
2. 자원 균형 측면에서
대부분의 사령관은 초반엔 광물이 부족하고, 본격적으로 고급 유닛 뽑기 시작하면 가스가 부족함.
그리고 광물이 부족한 타이밍에서 가스가 부족한 타이밍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빠를수록 좋음.
알타는 최적화 과정에서 광물이 거의 안들어감.
테크 외적으로 광전사 셋 정도?
피닉스는 바위를 깨든 초반 방어를 하든 결국 알타와 비슷한 광물 소모를 함.
관문 + 칼달리스를 하든 광자포 두 개를 박든. 알타에 비해 수정탑 계속 짓는 건 덤.
우모 공업돌리면 결국 인공제어소도 지어야하기에 실질적으로 다 짓는 것과 다를바가 없음.
알타로 땡풍함, 피닉스로 땡우모를 몇 번 해보면 알겠지만, 알타가 가스가 모자란 순간이 훨씬 빠르게 옴.
진보된 차원 우주관문은 함대신호소가 완성된 시점에서 이미 2스택이 쌓여있어서 바로 400을 소모함.
3. 폭풍함의 범용성
알타는 살링링만 아니면 일반 아어에서는 모든 맵에서 땡풍함을 타도 클리어에 아무 문제가 없음.
적 모든 조합 상대로 폭풍함 + 광전사로 다 해결이 됨.
그런데 우모는 일단 열차맵에선 쓰기 버겁고, 플레이 타임이 짧은 맵(공허분쇄, 천상의 쟁탈전 등)에서는 우모 좀 모일라 치면 끝남.
또한, 우모(+수정탑)에 비해서 폭풍함은 광물대비 가스 비중이 훨씬 높아서, 필연적으로 광물이 더 많이 남기에 광전사로 소용돌이 한바퀴 돌리고 소모시키면 됨.
군단병과는 달리 광전사는 적 머리 위에 즉각 소환시킬 수 있고, 소용돌이로 저글링, 해병 정도만 지워주면 역할이 끝남.
종합해보면, 게임이 조금만 빡세진다면 피닉스가 나은데,
그냥 널널하게 깰 수 있는 일반 아어면 수보없는 알타가 근소하게 낫다고 봄.
더 편하고, 빠르게 무상성유닛인 폭풍함이 모이기 때문.
솔직히 일반 아어에서 폭풍함 수호보호막 발동하긴 함? 살링링이나 바이킹 테란 아니면 거의 무손실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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