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은 보라준이 더 좋은 거 같음

흑사병에 너무 취약하긴 한데 그 외의 돌변에서 안정성 캐리력에서는

 

보라준이 좀 더 위인 거 같음

하긴 흑사병 아님 + 아군이 백을 확실하게 봐줄 때의 보라준만큼 무시무시한 건 거의 없죠;;

제 경우 여태까지 공방에서 돌연변이 돌려보면 보라준 골라놓고 무작위 매칭으로 승리할 확률보다 스투코프로 골라놓고 무작위로 매칭되서 승리할 가능성이 상당히 더 높더군요

무엇보다도 일단 방어부터 확실하게 되고 시작하다보니 아군이 어이없게 무너져서 시작부터 초치는 일이 거의 없음

완전 하드코어 돌변, 사용자지정 같은걸 돌려보다보면 보라준이 좀더 활약할 구석이 있음. 일반 주간 돌변은 평소엔 스툽이 나을지도 모르지만 돌변 대다수를 무시할수 있는 시정블홀에 조커카드로 암흑집정관이 있는(좀죽어 변성 복수자등에 대한 카운터 가능) 보라준이 초고난이도에선 좀더 쓸모있다봄.

흑사병 빼고라기엔 그 흑사병이 너무 아프네요 제가 노바 점점 돌변 별로인듯이라는 글 쓴적있는데 흑사병이 진짜 헬이네요 특히 보라준은 긴급귀환하면서 일꾼들까지 다 죽여서 사망

결국은 돌연변이원 조합의 문제기도 한게 흑사병이나 자원 제약형돌변은 보라준이 쥐약임. 반대로 적을 일정수준 이상으로 강화해버리면 스투코프가 맥을 못추는데, 주간돌변에선 이런 경우가 그다지 없음

아 ㅇㅇ 중요한 걸 안 썼네요 고난이도~초고난이도 돌변 기준

사용자 지정은 현재로선 파티를 맺어서야만 가능한 폐쇄적인 모드라서 그게 아쉬워요
그런데 어차피 협동전 두명이서 하는거라 스투코프랑 파티맺으면 2가스 추가 효과있어서 그면에서도 굉장히 좋을겁니다

자원제약형도 어중간한 정도면 예를 들어서 지난번 차가운 공허처럼 2가스로도 보라준은 공허균열 끼고도 클리어할 정도의 유닛 효율이 나와버리니

그런데 스투코프 나온 이후로 초고난이도 돌변이라고 해도
결국 스투코프로 4트 이상 도전한 돌연변이가 없어서 초고난이도 기준으로도 보라준이 우위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난이도가 높으면 더욱 흑사병같은 크리티컬성 돌연변이를 배제할수 없는게 아닐련지

그런데요 안정성이라면 차라리 보라준보다 카락스가 더 나은거 아닐까요?

아랫글을 보니
흑사병 때문에 스툽을 올리시는 분이 계시던데
다른 사령관들 직구로 하드카운터 치는게 따로 없는것도 아니고
각자 하드카운터 한두개 정도는 당연히 감안하고 평가를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사용자지정으로 돌연변이원 6개 이상 집어넣고 이러면 보라준이 좀더 좋다고 느껴짐. 카락스보다도. 예를들어 카락스 패널은 복수자 버프 먹은 혼종 처리하는 데 애를 먹을 수 밖에 없는데 보라준은 그냥 블홀 한방이면 됨. 그냥 블홀 시정이 너무 유용함.
애초에 주간돌변중에서는 보라준말고는 답이 없다! 라는 정도의 돌변조합은 보질못함

다른 사령관들도 하드카운터 맞는 돌연변이가 있기는 한데
그게 흑사병만큼 절망적인 돌연변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다른 사령관 하드카운터치는건 그 사령관으로 깰려면 고생 많이 하겠다 싶은데
흑사병으로 카운터 맞는 사령관은 접어야 할 수준이라

스툽 변성도 다른 돌변원이 쉬울 때 커버가 되는거지 이것저것 붙기 시작하면 이것도 답도 없음

물론 이게 보라준 흑사병급이라는 건 아니지만 난이도 올라가면 답 없어지는 돌변원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니니

보라준이 알게모르게 상황을 좀 탐 땡다크만으로 어떻게 할 돌변 아닌한
테크 올릴때까지 버티기 빡센 돌변이나 아군이 초반커버 안해주면 황천길 감

변성이 스투코프 나온 이후로 두번인가 나온걸로 아는데
출시한 주에 공허분쇄에서 그리고 사원에서 또 한번 분명히 어렵긴 했는데
1인분 이상하는 아무 사령관 있어도 깰만은 하더군요
그런데 보라준은 죽음의 밤에서 그냥 던졌습니다 도저히 민폐 못끼치겠더군요

또 부질없는 저항처럼 번식자 나오는것도 코브라같은 우회공략을 생각해봄직했는데 흑사병은 그냥 .............

변성에 복수자면 스투코프 맥못추는데 보라준은 할만함. 결국 조합의 문제
아마 주장하고 싶은 바는 보라준은 절대 흑사병을 못넘어서 스투코프 밑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거 같은데 돌연변이 하나 때문에 마냥 그렇게 보는것도 이상한일
물론 대부분 주간 돌변에서는 스투코프가 좀더 편하긴함.
하지만 초고난이도, 돌연변이원의 수가 늘어날수록 스투코프는 확실히 약해짐
결국 케바케라는 것임.
다만 대부분의 일반유저들은 주간돌변이 더 중요하므로 주간돌변에서는 스투코프가 더 강하다고 봐도 크게 상관 없을 것 같긴함

게다가 흑사병은 특성상 스투코프가 너무나 완벽한 카운터임. 불멸자가 추적자에겐 강하지만 저글링에 약한것처럼 절대적인 우위를 주장하기에는 상성상 힘들지 않을까 생각.
다만 협동전 밸런싱상 명백히 돌변 상위권 사령관과 하위권 사령관의 차이가 있긴한데...

대부분이 아니라 협동유저 99.9%는 주간 돌변이 중요해요
1년 쓰던 보라준 1.5선 후퇴시키고 스툽 카락스만 돌리는 이유가
온전히 다 흑사병 때문임 대모님의 원수 흑사병을 쥬깁시다

흠 초고난이도라고 하면 스투코프 출시후 악랄했던게 비명의 벌판 차원문의 힘 차가운 공허 아마 공통적으로 꼽는 초고난이도가 그정도 같은데 모두 그럭저럭 할만하더군요 특히 차원문의 힘은 쉬웠고 차가운 공허는 보라준이나 캐리건이 있고 없고 차이가 느껴지긴 했지만 최소 지금까지 나온 초고난이도에서 스투코프가 좌절할만한 돌연변이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뭐 그래왔으니 별명이 치트키였겠습니다만...

랜덤매칭만 돌리는 입장에서 스투코프가 더 안정적이에요...상대가 어떤 사령관일지 어느정도 실력일지 모르는데 보라준골랐다가 초반에 무너지기 시작하면 캐리하기 까다로운데 스투코프는 초반후반 방어공격 모든면에서 무난해서...뭐 아얘 초고난이도 돌변 4~5개씩 붙이면 보라준이 더 유용하긴 하겠지만 현재까지 경고문 붙어나온 고난이도 돌변도 다 씹어먹는 스투코픈데 그런 사용자지정돌변을 고려하는건 별 의미가 없죠

사용자지정은 의미없다고 보는것이 어차피 그런 커스텀은 조지고 싶은 사령관 있으면
입맛대로 조질수 있어서 사용자지정을 돌변 강캐의 기준으로 두기에는 좀 무리같네요
제 닉넴으로 검색하면 아시아서버 기준으로 만난 사령관들 후기라는 글이 있어요
몇달간 동맹 사령관만나서 일반부터 돌변까지 노바로 함깨했는데 승률로 따지면
스투코프만큼 안정적인 사령관 없었네요 보라준은 은근히 상황 안보고 땡암흑가는
파괴에 심취하려다가 스카이에 찢기는 사람들을 종종 만나서...쿨럭!

사령관 평균 기량이 스투코프>보라준입니다
돌연변이에서 스투코프갖고 메카닉가는 기인은 번식자 딱 한번빼고 못봤는데
돌연변이에서 보라준갖고 이상한짓 하는 기인은 은근히 종종 뵈요
예를들어 땡공허가다 털리는 사람 집전사가다 망하는 사람...
물론 잘하면 장땡인데 돌변에서 저렇게 하는 님치고 잘하는 분 몇번 못봄ㄷㄷ
스투코프는 그냥 광물 파먹고 벙커만 지어도 평타 이상 치는 사령관이라
그런것도 다 고려해야하지 않을까요?

흑사병은 암기나오는즈음 본진 연결체 하나 부수고 구석진데다가 연결체지은뒤 다시 본진에 연결체지으면 주연결체가 구석진곳이 되긴하죠...ㅠㅠ

저도 안정성때문에 스투코프를 보라준 위로두고싶네요.
보라준은숙련도를 어느정도 필요로하는데
스투코프는 어느누굴만나도 잘합니다. 벙커깔면되고 위험하면 패널부르면되니까요.

물론 잘하면 보라준이 더 좋은부분도 많습니다만
스투코프는 잘하지않아도 다른 높은숙련도의 사령관만큼의 능력을낸다는게 큰거같네요.

저격맞는 돌변원은그냥 다들하나씩있는편이고
그런부분은 제외하고 이야기하는게 맞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