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코프는 아몬의 공세에 따라 빌드운영을 맞추는게 아니라

임무시간 난이도에 따라 두가지중 하나만 고르면 되네요

 

맵이 공허분쇄같이 15분내로 빨리끝나거나 난이도가 쉽다면

 

[땡병영 땡해병]

 

맵이 안개속표류기처럼 15분이상 오래걸리거나 돌연변이처럼 난이도 높을땐

 

[땡벙커]

 

스투코프 구매해서 육성 시작한 시점부터 현재까지는 이패턴으로

 

막힌적은 한번도 없군요 다른 사령관은 아몬의 공세에 따라

 

간혹 조합을 바꿔야하는 일이 생기는데 스투코프는 단조로워서 편하긴 하네요

 

너무 쉽고 지루한건 좀 흠이지만...

돌변만 아니면 땡해병으로 떡치는게 스툽이죠. 맵에따라 탱크만 좀 섞으면 되고요.

가끔 너무 심심하면 해방밴시 뽑고 알렉산더랑 함대 혼종 씁니다

전 기본으로 땡벙커를 쓰는데
테란만 만나면 혈압이 오르네요.
지상이면 탱크가 섞여나와
공중이면 전순이 튀어나와
거기다 공세불문 심심하면 핵이 튀어나와.....

공포나 폭풍함, 무군도 비슷한 맥락으로 짜증나긴 하지만
얘들은 그나마 허약해서(?) 대비가 되는데
테란, 특히 전순은 보자마자 짜증이 200% 상승...

그래서 스카이테란(내지는 맵별 공세에 전순이 섞이는)을 보면
최소한도의 기방용 벙커탱크만 놓고 땡마린으로 가네요.

특정 돌연변이 아니면 벙커가 어느정도 쌓이는 이후부터 부대원들이 탱크 전순 다 야금야금 갉아먹더군요 특히 지상은 민간인 풀업하면 폭탄들이 알아서 잘 녹여줍니다

공허분쇄도 땡벙커 최적화잘하면 16분안으로 깨지더라구요 팀원 거의 놀다시피했는데도 벙커에서 해병꺼내기 계속하니까 깨지는거 보고 어이상실

공허분쇄도 아포칼이나 알렉산더를 잘 끼얹으면 벙커링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