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돌변 공포와 용암 감이 안잡히네요

저번주부터 짬짬히 친구랑 하고 있는데 쌈박한 방법이 없네요.

 

저번주에 딱 한 번 해봤는데 친구가 SCV를 몇마리 끌고다니면서 맵 정리한 뒤에 서플 박아서 시야 확보를 먼저 합니다.

그러다가 이미 청소한 쪽에 균열 뜨면 거기에 해병 드랍해서 싹 청소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답이다! 생각해서 다음에 다시 시도하는데 균열이 예상치 못한 방향에 나와버리면 꼬여버리더라고요. 맵 깊숙이 나와버리거나 아니면 내가 청소한 곳이 아니라 반대편에 나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일껏 지은 서플은 균열 병력에 부서지고, 매번 히페리온과 밴시나 다른 패널이 있는 게 아니니 양쪽 다 패널 없으면 어어어 하다가 뚫려버리고...

 

저번주에 깬 건 결국 운이 좋아서 깬 거 같은데, 이거 말고는 진짜 깔끔하게 깰 방법이 뭐가 있나 싶네요. 맵도 버밀리언이라 용암 때문에 알타-카락스 고른 뒤에 옵저버 쫙 띄워놓고 광전사 소환으로 깰 수도 없는 노릇이고.

 

 

혹시 이 돌변에서 써먹을 쌈박한 방법 없나요??

 

 

그래도 입구가 좁고 적이 쳐들어 올만한데가 별로없어서 차가운공허보단 훨 쉬워보이네요.

그냥 카락스가 제일 나을거같네요. 포탑이 딱히 큰 영향 안받으니까 카락충님 버밀리언 제련소더블 하듯이 포탑으로 멀티 밀고, 동시에 균열제거는 마나로 하면 되니까요. 말씀하신대로 레이너-카락스면 레이너 유닛 즉시드랍 or 스캔 -> 시야있을때 카락스 궤폭 5방 해도 될거같고요.

매번 하던데로 카락스가 관측선 뿌려서 컷하고 본진방어하고 다른 사령관이 수정모으면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