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는 깔게 너무 많음...

심지어 타사령관들은 다른 사령관에 비해서 이건 좋다, 사기다라고 할 장점이 있는데 피닉스는 그것 조차 없음.

 

레이너 : 궤사, 패널스킬

케리건 : 케리건자체, 오메가망

알타 : 즉시충원, 보급품200

스완 : 가스, 타워

자가라 : 초반최적화, 회전력

보라준 : 그냥 사기

카락스 : 패널스킬, 타워

아바투르 : 포식귀, 살모사

알라라크 : 승천자, 과충전

노바 : 패널스킬, 밤까마귀

스투코프 : 그냥 사기 2

피닉스 : 좌절감이 정화자를 키우는 것이다!

 

알라라크 부분 과충전 추가염

중재자의 기동성, 10레벨 특성으로 인해 효율적인 테크 구축 및 로공/우관 양산 가능

단점이 많아서 가려질 뿐이지, 피닉스만의 장점도 있기는 합니다.

자가라: 무한 자폭

바나나망고우유, 라흔// 아 빼먹었네요... 수정해야겠음
삐쭈삐주//중재자 기동성에 운영효율 좋죠. 그런데 이게 타사령관 하위호환이라 차별화가 되지는 않죠.

기본적으로 용사라는 주요컨셉이 너무약하고 존재감없는게 너무큼 피닉스는..

중재자의 기동성과 운영 효율이 다른 사령관의 하위호환은 아닌 것 같습니다.

1. 중재자의 기동성은 상당히 독보적이라고 봅니다. 보라준이라면 피닉스의 가변 배치를 통한 중재자 소환을 암흑 수정탑을 만들면서 맞춰갈 수 있죠. 하지만 한 번 만든 암흑 수정탑의 자리를 옮길 수 없다는 것과 하나의 암흑 수정탑으로 연속으로 소환을 할 수 없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케리건의 오메가망은 오메가망을 여럿 건설하는 것만으로 독보적인 기동성을 보유할 수 있지만 지상 유닛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피닉스는 기본적으로 최대 5회의 소환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오프라인 에너지 회복량이 1분당 100이므로 분당 한번의 소환이 보장됩니다.

2. 테크 무시와 고급 건물의 가스 비소비는 피닉스만이 가진 특성입니다.

뭐 이런 특장점은 있지만 유닛 덱 구성, 다른 잉여 레벨업 특성, 효율 낮은 마스터 특성으로 그 장점이 많이 바래기는 합니다. 좌절감이 피닉스를 키우는 것이다!

삐쭈삐쭈//범용적이고 적당한 수준이면 중재자도 충분한데 그렇다고 암정이나 오메가 수준의 전맵을 장악하는 기동력에는 못 미치고 동맹이 능동적으로 활용할 순 없죠. 운영효율은 사실상 거신, 우모만 크게 체감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알타의 즉시 충원에 비할 수는 없고요. 결론은 피닉스가 고유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게 실질적으로 타사령관의 하위호환에 불과해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