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공허는 얼마나 어려웠던 건가요?

제가 만우절때 협동전 사령관끼리 밀리 가능하다는 소식 듣고 그때부터 협동을 시작해서 그 이전 돌변은 잘 모릅니다.

 

그러다보니 4월 말에 만났던 랜덤 돌변이나 저번주 차가운 공허에서는 진짜 몇십회 이상 트라이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랜덤 돌변은 시작하자마자 균열 뜨거나 보라준 고르면 흑사병 뜨고 스투코프 고르면 변성 뜨고 그런 사태들이 벌어져서 좀 오래 걸렸고 차가운 공허는 원베이스라는 한계에 균열 깨랴, 기차 깨랴 멀티태스킹에 바빠서 오래걸렸던 거 같네요.

 

 

아무튼 차가운 공허는 역대 돌연변이에 비하면 난이도가 어느 정도 되나요? 몇 개 안해봤지만 '특히 어렵습니다'라는 문구가 붙을만한 돌변이더라고요.

 

 

탑3안에 들것 같은데요. 특히 공중조합이면 정말 깨기 힘들었을듯

55주차까지 진행된 현재 못해도 탑 5안에는 든다고 봅니다.

16주차 불타는 군단, 20주차 커져가는 위협, 30주차 혼돈의 광란, 40주차 차원문의 힘, 54주차 차가운 공허

개인적으로 이 다섯 개를 제일 극혐 주간 돌연변이로 기억합니다. 그중 30주차 혼돈의 광란은 두번째 공세 강화빨로 겜 많이 터뜨려 먹었죠.

전 2트만에 무난히 깨서 그닥 어렵다고 못느꼈네요
비명의 벌판이 진짜 극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