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미서버에서 저렙사령관 키우면서 느낀점

북미서버는 빡빡하게 하는게 아니라 그냥 첫목표(광부대피,열차맵 첫열차등) 줘도 이제 더 안잃으면 되지~ 이런식인듯 해서

 

혼자막으려다가 답답한적이 한두번이 아님 물론 두번째 새번째도 저런식임..  

 

엄청 나중에 겨우 물량 뽑아내는데 

 

그래서 그냥 쌘 사령관으로 2인분 한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레이너 보라준 노바 스투코프는 파랑이 해금하면서 2인분씩 하는거 큰문제 없었는데 

 

파랑이 아바투르는 2인분이 도저히 안되서 포기했음

 

개인적으로 적처치 식충생성이랑 고름바퀴를 10 이하 레벨에 해금되도록 앞으로 땡겨야한다고 생각함

 

병력이 너무 약해서 유지가 전혀안되는데 내가 2인분을 해야되니 하다가 때려쳤네요

 

그리고 아주어려움도 이딴식인 애들 많아서 어려움을 해봤는데 거긴 더 심각하더라구요

 

아주어려움 느긋하게 하는 애들이 잘하는거였음 

 

 

아군 사령관에 대해서 말하면 북미유저는 보라준만하면 무조건 공허포격기를 가고 초반에 광추는 꼭 뽑습니다..  

 

해적선 쓰는 사람 진짜 거짓말 안하고 한명도 못봄 

 

노바는 사도 광전사 히드라가 때로 몰려와도 저격모드로 뿅뿅쏘고있으며 노바 해방선은 한번봤고 벤시는 꼭뽑더라구요

 

그리고 노바들 하는거 보면 굉장히 답답함 근데 영어는 또 짧아서 뭐라고 하질못하겠음

 

북미에서 또 의외로 아바투르도 꽤 많이봤는데 마렙높건낮건  

 

죄다 ** *** 이런말 하면서 거대 둥지탑 2개짓고 땡뮤탈가는데 뮤탈관리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사원맵 끝날때까지 뮤탈 1줄이상이 안되는 90렙 유저도 있었음

 

 

 

1줄요약 : 북미는 2인분 쉽게 되는 노바로 혼자하자 

한국섭은 뭔가 1인분 못하면 뭔가 미안해지고 죄인이 되는 기분이라 날빌이나 예능빌드 설렁설렁하지 못하겠는데, 북미가서는 전혀 부담이 없이 하고 싶은거 막해도 되고, 설렁설렁 천천히 해도 상관없어서 좋은건 있죠. 빡겜하고 싶으면 한국섭 예능빌드 하고 싶으면 북미 이런식으로 합니다. 돌변 나오면 북미에서 대충 설렁설렁 연습해보고 한국섭 와서 빡겜으로 돌변 깨고, 그 노하우 습득한 후에 북미와서 돌변 캐리 이런식으로 합니다.

어려움이야 뭐 혼자할수 있는데 겜속도 때문에 속터져서 못해먹겠고

아어는 하면서 아 대만 섬짱깨님들이 잘하는거구나 라고 반성함

북미 90 유저로서 추억에 젖어 피식 웃고 갑니다 ㅋ 그나마 제가 아시아식 스타일을 좀 전파해서 그때보단 나을거라 봅니다 ㅋㅋ

ㅎㅎ 그래서 일부러 저렙아어실험해보기도 좋더군요 아시아는 민폐같던데 미쿡은 애들이 몬하니 ㅋㅋ

파랭이 아바투르 키우다가 암걸려 죽을뻔했기에 격한 공감이 됩니다.

과거의 사원에서 파랭이 아바투르로 3방향 막고 있는데, 자기 쪽도 못막고 터져버린 90렙 노바... 잊지 않겠다...

저렙으로 들갔는데 알라가 자해하길래 다 부시고 혼자깸ㅋㅋㅋ

북미 보라준이 약한 이유를 알듯도 하네요.. 노 해적선에 초반 광추로 최적화 망치고 종족 상관없이 공허포격기라니..

대만유저들도 공허 좋아하긴 하는데 이쪽은 그나마 광추 안뽑아서 빨리 나오는게 위안이네요.

저도 외국 보라준 중 커닥을 본 적이 없네여

왜 이렇게 공허에만 집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