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패치 신규 전장 '죽음의 밤' 한판 후기

 

가능하면 첫판은 방송에서 시청자분들이랑 같이 하고 싶었는데.. 결국 못 참고 그냥 했습니다 ㅠ.ㅠ

-

동맹은 랜덤 매칭에서 만난 90렙 바이오닉 레이너(끝나고 프로필 찍어보니 다이아 2티어)

적은 저그였는데 공세가 안와서 조합은 모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세번째 밤 오기전에 게임 끝났습니다

폭독충, 부식군주, 구리구리스크, 땅굴벌레는 구경도 못했어요 :(

킹갓준이 원래 사기인것도 있는데 감염된 구조물 지역에 탐지기가 몇개 배치가 안되있어서 보라준이 깽판치기 너무 좋더군요

그냥 아침이고 밤이고 신나게 구조물만 박살내고 끝내서 보너스 목표는 뭔지 기억도 안나네요;;

아예 안나온거일수도?

두번째 멀티가 없는 대신 본진에 광물 덩이가 좀 더 많고 3가스를 주는게 좀 특이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당연히 자원 채취량은 타맵보다 떨어지긴 하지만.. 일꾼에 많은 인구수를 투자하지 않는건 좋더군요

첫판이라 뭐가 뭔지 모르다보니 혼자 입구랑 언덕마다 암정탑에 포토랑 박아놓고 열심히 방어 준비도 했었는데

1도 사용해보지 못하고 게임이 끝나서.. 허무하네요

몇판 더 해봐야 어려운지 쉬운지 알겠지만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빠르고 쉽게 깰 수는 있는 맵 같습니다

 

 

 

 

ps. .

음...? 첫판에 3번째 밤이 오기 전에 끝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