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돌변은 와우 프로모션 차원에서 기획한 듯

 

곧 있으면 9.1일에 와우 군단 출시인데

(북미는 이미 출시)

 

 

불타는 군단 (Burning Legion) 이란 돌연변이 네이밍 자체가

 

돌연변이 기간과 군단 출시일도 겹치고

 

와우 '군단' 확장팩 출시 프로모션을 생각하면서 기획한 것 같습니다.

 

 

 

이번 돌연변이가 비교적 다른 돌연변이에 비해 꽤 고난이도라는 건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테고

 

이는 공허 균열만으로도 까다로운데 복수자와 불타는 대지라는 어려운 돌연변이 조합이 한 몫하죠.

 

예전엔 균열이 나오면 조합 돌연변이들은 상대적으로 쉬운 특성이었는데 이번엔 어째선지 과감합니다.

 

 

 

이런 돌연변이 선택은 아마 기획 단계에서

 

난이도를 많이 고려하기보다 '불타는 군단' 이라는 이미지에 어울리는

 

돌연변이들을 골라넣는데 더 신경을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우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지만 듣고보니 그럴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