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특징 정리 및 팁 2

읽기 전에 - 난이도 아주 어려움 기준. 음슴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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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망각행 고속열차

 

첫 공세가 4분에 옴. 이게 무슨 말이냐하면 첫 공세에 딱 맞춰서 케리건이 나옴. 그러므로 케리건 플레이어는 저글링 양산할 필요 없이 6~8기만 뽑고 오로지 펌핑 펌핑 펌핑 해서 일벌레 마구마구 째면 됨. 만약 동맹중에 케리건이 있으면 동맹도 마찬가지.

 

열차 순서는 위(1) - 아래(2) - 위(3 + 보너스) - 위+아래(4,5) - 아래(6) - 위+아래(7,8 + 보너스) - 아래(9)

공세 방향은 번갈아 온다고 생각하면 됨. 아까 왼쪽으로 왔으면 오른쪽으로, 오른쪽으로 왔으면 이번엔 왼쪽으로.

 

총 진행을 정리 하자면,

첫 공세(4분) - 첫 열차 + 두 번째 공세 오른쪽 - 3공세 왼쪽 - 2번째 열차 - 4공세 오른쪽 - 3번째 열차 + 보너스 - 5공세 왼쪽 - 위 아래 동시 열차(4,5) - 6 왼쪽 공세(기억이 잘 안남; 아마 이게 방향이 예외일수도.) - 6번째 열차 - 7 오른쪽 공세 - 위 아래 동시 열차(7,8) - 8 왼쪽 공세 - 마지막 열차 + 9 오른쪽 공세(하지만 이거 그냥 무시하고 가는게 나음)

그냥 빨리 끝내고자 하려면 8번쨰 공세는 무시하고 가운데 철로로 들어가면 됨.

 

팁 :
열차 호위 병력하고 힘싸움하는건 별거 아닌데, 문제는 고위 기사, 분열기, 감염충, 적 고급병력들임. 근데 얘네가 위 스샷 처럼 아직 열차가 안오고, 그 열차를 기다리는 중일 때는 스킬을 안씀. 따라서 얘네가 눈에 보이자마자 바로 공격 시작해서 주요 유닛들 점사 하면 편함. 그리고 열차를 빨리 파괴하면 적 고급 유닛들(스카이 테란, 스카이 토스, 거신) 이런 애들이 소환만 되고 안옴.

 

4. 과거의 사원

이건 쉬운 맵이라 순서만 정리. 첫 공세가 3분에 옴. 돌 깨는 시간이 있다고는 하나, 돌 체력이 얼마 안되므로 큰 기대는 ㄴㄴ

 

공세 5번 정면(3번째 공세는 혼종 한마리) + 5번째 공세때 분쇄자 동시에 등장 -  다음 공세 3번 11시, 5시 부근에서 옴. 7번째 공세(2번째)가 혼종 섞인 공세. - 다음 공세 3번은 정면(첫 정면 공세에 혼종) 10번째 공세가 끝날 때 쯤에 5시쪽에 분쇄자 출현. - 1시쪽 2번 드랍, 2번 소환 또는 낙하 - 11시쪽 분쇄자 - 11시, 5시 혼종 동반 공세 - 1시쪽 드랍 한 번 + 사원 주위 한 곳에서 소환 또는 낙하 - 정면으로 공세 오면서 사원 주위 소환 3번(아까랑 합쳐서 총 4군데서 소환됨. 장소는 겹치지 않으므로 파악 가능) - 11시, 5시 분쇄자 동시출현 + 3방향 공세 - 11시, 5시 혼종 동반 공세 - 3방향 공세 - 끝

 

팁 : 웬만하면 처음 정면 공세 5번 끝나고 각 사령관 담당 부분 공세 첫 시작일 때, 아예 끝까지 밀어버리는 걸 추천. 나중에 분쇄자 깨러 가기 귀찮아짐. 특히 테란일때 공성전차가 거슬리므로 아예 싹 없애버리는 걸 추천.

 

5. 공허의 출격

 

왕복선이 3단계 남을 때 까지는 공세가 어디로 오는지는 랜덤임.

대략적인 공격 루트는 이런데, 왕복선 웨이브가 3번 남았을 때 부터 무조건 대 공세는 오른쪽에서 소환됨.

다만, 그게 정면으로 바로 올 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서 갈 때도 있는데, 오른쪽으로 간다고 당황할 필요가 없음. 걔네들의 목표는 우리의 본진이 아니라 위 스샷 처럼 빙 돌아서 오는 거임.

 

순서가 고정인 걸 말하자면, 1,2 공세 정면 - 4공세 혼종 동반 과학선 쪽으로 - 5공세 혼종 동반 정면으로 - 7공세 혼종 동반 정면으로 - 대규모 공세 오른쪽 소환 고정

 

따라서 웬만하면 센터에 있는게 제일 좋음. 참고로 이 맵에서 저그 걸리면 스샷 오른쪽 사각형 4개 있는 자리에 감염충이 두 기 있으므로, 주의. 그리고 이 맵에서 적 기지 민다고 공세나 왕복선 떠넘기는 사람 있는데, 만나면 대충하자. 왜 놓치냐고 하면 니가 막으세요. 하면 됨.

 

6. 천상의 쟁탈전

 

첫 공세가 나타나는 건 평범한데, 애네가 중앙에 머물러 있다가 한참 후에 옴. 그러니까 초반에 배째는 게 이득.

방어선 뚫기 쉬운 순서는 토스>테란>저그. 이유는 뻐킹 감염충, 가시지옥, 살모사

단, 테란 걸리면 초반에 가운데 먹으러 가는건 자살 행위 이므로 주의. 스완이나 용기병 위주의 아르타니스 아니면 가운데를 못먹음. 왜냐, 미친 과학선들이 방사능을 갈겨대므로 얘네 없애는게 1순위. 노란점이 과학선들의 위치. 만약 자신이 레이너면, 히페리온 불러서 참교육을 시켜주자. 초반에 그냥 가운데 먹으라고 보내면 어느새 방사능 맞고 병력이 없어짐.

 

왼쪽에서 두번째 빨간점은 저그일 때 주의. 감염충이 3마리나 있음; 협동전의 진균은 데미지가 60이므로 레이너, 자가라, 케리건의 혈압 상승 원인. 레이너면 밴시로 제거 하고 올라가고, 케리건이면 케리건이 먼저 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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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스 막간 팁. 궤도 폭격으로 주요 유닛 끊는 건 좋은데, 우선 순위를 제대로 알자. 무조건 마법 유닛(살모사, 감염충, 고위 기사 등)이 제 0순위 타겟이다. 그니까 혼종좀 그만 때려. 내가 잡을 수 있어.

 절대 저 과학선좀 잡아달라고 했는데 무시해서 그런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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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는 사령관별 공략 한 번 써볼게요.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말해 주세요. 도중에 생각 나는 대로 빠트린 거 있으면 추가할 예정 

카락스 하면 마나가 딸리도록 미친듯이 갈기다 보면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게 되고 자연히 우선 순위를 알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가끔 파편이나 분쇄자, 혼종, 확장스톤을 부수는 분을 심심찮게....)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카락스 타워설치 최적 포인트를 알고 싶습니다. 여기면 된다 싶은 곳을 깔기는 하는데 자신이 없더라구요. 특히 천상석과 공허분쇄에서는 나름 잘 깐다 해도 매번 아쉬움이 남더군요.

카락스 막간 팁에 눈물이... 크흑! 착한 공략 인정하며 추천 박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