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제일 재밌는건 기본 사령관들 인듯

요새는 협동전하면서 레이너, 케리건, 아르타니스만 하게 되네요.

 

2월 24일 패치로 컴터 조합이 다양해지면서 어떻게 하면 다양해진 조합에 효율적으로 맞설 수 있을까 하고 궁리하다 보니까

 

자기 조합도 더 다채로워 지는게 느껴지네요.

 

레이너는 인공지능이 지상 힘싸움위주면 전차나 밴시뽑고, 공중 위주면 바이킹, 전순뽑고

 

케리건은 원래 운영 지향적 사령관이라 저하고 잘맞고, 제가 스피디한 플레이보단 운영을 좋아합니다.

 

아르타니스는 상대에 맞춰 뽑는 느낌이 좋네요. 메카닉이면 스카이토스, 지상힘싸움이면 돌광집멸 이후에 폭풍함 등등

 

근데 그 이후 사령관부터는 조합이 너무 뻔해서 이젠 손이 잘 안가네요.. 스완은 전차골리앗, 보라준은 커닥 아님 공허, 자가라는 변형체 아니면 링링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는 일반 유저들과는 달리 카락스를 가장 많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물론 타워 위주가 아니고 대부분 미션에서 우주모함 주력 운용으로 가고 있죠. 개인적으로 우모 좋아하는 것도 있고

물론 카락스 말고도 알타도 재미있습니다. (특히 고위 기사) 보라준은 어떤 걸 다 해봐도 노잼이고...

나머지 사령관들은 제가 토스만 해서 잘 모르겠네요.

저는 테란 사령관을 위주로 하고있음.
레이너는 뭐 그냥 해불관만 뽑아도 다이기니까 넘어가고 주로 플레이 하는건 스완인데 상대 저그 만나면 너무 빡세짐.

ㄴㄴ 고위 기사 꿀잼 인정합니다. 환류뽕 키야
ㄴ 저그 걸리면 기갑병 다수하고 토르 좀 섞어주면 됩니다. 대신 바드라 위주 조합일땐 전차 비중 높이시면 됨

ㄴ 저그걸리면 짜증나는게 지상떄문이 아니라 살모사 때문에그럼. 그리고 토르는 그냥 안써요. 자원 낭비라

솔직히 저는 토르쓰는 이유를 잘 모르겠음.

ㄴ스플래시때문에 뮤탈이랑 갈귀 처리에 좋아요. 타락귀나 무리군주 뜨면 모를까, 맷집도 있고 기본dps도 좋음. 소수만 만들어도 중장갑 공중 등장하지 않는 한 골리앗 뽑을 필요가 없어짐

ㄴ....그렇군요. 근데 컴터는 공중유닛 조합을 짤때 중장갑 공중유닛 안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을텐데요. 뮤탈 나오면 무군 타락귀도 반드시 나오거든요. 그냥 저는 토르는 꿍쳐둬야 겠습니다....

언급도 안된 카락스의 의문의 1패. 는 의문은 무슨 의문...

확실히 기본 사령관 세 명이 가장 조합이 다채로운 느낌이 강하네요... 다른 사령관은 주조합이 너무 사기적이거나 다른 조합이 너무 잉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