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락스 충분히 좋음.

올업적 하면서 느낀 점은 보라준,자가라만 비정상적으로 쉽고 강할 뿐, 나머진 다 고만고만함.

 

카락스는 맵 이해도가 있다면 아둔의 창과 포탑으로 다른 사령관보다 더 쉽게 할 수도 있는데 단순히 유닛 가성비가 구리다는 이유만으로 평가절하가 심하게 됨.

 

예전에 레이너도 그랬는데 적 경로 미리 파악해서 지뢰 터렛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해병이 쉽게 녹는다는 이유만으로 엄청나게 까임.

 

잘 쓰면 뭐든 좋지 않겠냐고 하겠지만 반대로 얘기하면 못 쓰면 보라준조차도 구릴 수 밖에 없음.

 

자가라는 여왕 안 쓰고 부화장만 계속 짓는 애들도 있고, 스완은 채취기 안 달고 천공기 업글도 안 하는 애들 수두룩한데, 그런 애들 걸리나 못 하는 카락스 걸리나 다 거기서 거기임.

 

그리고 애초에 누가 얼만큼 기여했는지 정하는 명확한 기준도 없는데, 오히려 만약 킬수가 기준이라면 카락스로 킬수 먹기 더 쉬움.

하는 사람은 좋을수도 있죠. 근데 동맹이 카락스를 왜 싫어 할거 같으세요? 그 사람들도 카락스 다 해본 사람들 입니다.

크라우도 // 여태 카락스 하면서 동맹이 카락스 좋다고 한 적은 있어도 싫어한 사람은 한 번도 못 봤네요. 그리고 동맹으로 카락스 만나도 굳이 카락스라서 싫은 건 아니고 가끔 똥 쌀 때나 싫은 건데 그건 다른 사령관도 마찬가지고요.

ㄴ동맹이 카락스 좋아하는건 적재적소에 방어타워로 방어 잘하슨 사람 만났을때 만이지 방어도 안하고 효율 최악인 카락스 유닛과 포격만으로 승부하겠다는 님같은 분을 누가 좋아합니까. 싫어한 사람을 한번도 한번도 못봤다구요? 짜증나도 말을 안한거 뿐이겠죠.

ㄴ 제가 언제 유닛과 포격만으로 승부하겠다고 했는지? 날조가 무슨 일본 역사교과서 급이네요.
제가 봤을 땐 오히려 본인이 못 하고 남들한테 버스 타길 좋아하는 분들이 동맹이 뭘 하는지에 예민반응한다고 보는데, 평균이상 해서 별 무리 없이 클리어하는 분들은 보통 남탓 할 이유가 전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