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방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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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21 18:54:50 KST | 조회 | 1,194 |
제목 |
보라준을 너프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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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라준은
암흑기사 공허감옥 삭제, 궤도융화소 삭제, 암흑수정탑 귀환삭제
해적선 너프, 암흑기사 너프 이렇게 총 5가지를 해야하는데 하나하나 이유가 다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암흑기사 공허감옥삭제
보라준 같은경우 긴급귀환이랑 공허감옥을 가져갔는데 이게 켐페인 기준으로 보면 각각 탈다림, 아이어 진영 스킬입니다.
특히나 보라준 공허감옥은 빼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이유가 무엇이냐면
다가올 추가사령관 '알라라크'때문입니다.
알라라크의 경우 관문에서 생산할만한 유닛이 교란기, 피의사냥꾼, 승천자 이렇게 3종류밖에 없는데
탈다림 질럿이나 추적자를 관문에 추가할경우 협동전 특성상 황혼의회를 건설할 시 탈다림 질럿이나 추적자에게 추가로 넣어줄만한 업그레이드기술이 없기에
아에 피의사냥꾼, 승천자를 관문만 건설해도 생산이 가능케 해줘야 합니다.
단, 관문만 있을때 생산된 피의 사냥꾼이랑 승천자는 피의사냥꾼은 은폐장 없음, 승천자는 아무런 기술없이 지대공 공격만 가능
이렇게 하다가
차후에 황혼의회, 기사단 기록보관소, 암흑성소 건설후에 해당유닛들을 각각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한다음에
피의사냥꾼에 영구은폐와 공허감옥 업글을 주고 승천자한테는 승천자용 스킬3개를 업글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가야합니다.
제가 제일 베스트라 생각하는 업글방식은 인공제어소 건설 이후 건설할 수 있는 황혼의회, 기사단 기록보관소, 암흑성소 이 3개의 건물을 아에 빼버리고 '탈다림 제단'하나로 묶은다음에 여기서 피의사냥꾼, 승천자용 업글 5개를 주는게 제일 베스트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보라준한테 공허감옥이 있어서 알라라크 출시 이후 알라라크가 당연히 가져가야할 피의사냥꾼한테 쥐어줄 능력치가 부족합니다.
얘가 공허감옥을 써야하는데 보라준 암기가 써버리니까 컨샙이 겹치죠
참고로 블자에서 협동전 사령관 내놓는거 보면 서로 같은기술을 최대한 안쓰게끔 노력한 흔적이 있어서 보라준 암기가 공허감옥을 계속 쥐고 있는한 피의 사냥꾼이 공허감옥을 가져갈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히오스 제라툴처럼 범위형 공허감옥을 가져가거나.. 머 어떻게든 될거같지만
같은 스킬이 겹치게 설계하는걸 막으려는 블자 특성상
추가될 알라라크를 위해서라도 보라준 공허감옥 스킬은 빠져야 정상입니다.
두번째 궤도융화소
보라준은 이거 하나때문에 전 사령관 통틀어 스완보다 훨씬 더 좋은 사령관이 되버렷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궤도융화소랑 컨샙이 더 어울리는 알타, 카락스의 경우 알타는 아이어광전사 버프전까지 쓰레기 소리를 들었고
카락스는 쓰레기 소리 듣는걸 현재진행형으로 당하고 있습니다.
보라준 1랩 패시브 자체가 '아둔의 장막'으로 암흑기사 생산비용에서 가스소모가 줄어드는 패시브를 갖고있습니다
여기에 궤도융화소라뇨
컨셉에 맞지도 않는 스킬을 가져가서 보라준이 십사기가 되버리는 근본적인 원인중 하나입니다.
세번째 암흑수정탑 귀환
저는 왜 기동성 극혐이어서 차원이동이나 귀환스킬이 절실한 알타나 카락스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유닛 이동속도가 빠른 보라준한테 왜 이 스킬이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특히나 귀환이 필요한 시점이 전 병력 끌고 적진영 갔는데 갑자기 공세가 들어와서 집으로 병력을 후퇴시켜야 할때
아르타니스랑 카락스는 기동성이 노답이어서 병력을 끌고오기전에 공세가 먼저 도착합니다.
그에반해 보라준은 유닛 자체적으로 점멸들고있는 유닛만 2종류이며
우주관문 유닛만 봐도 알타는 느려터진 폭풍함, 카락스는 씹노답 느려터진 우주모함인데
보라준은 조온나 빠른 해적선, 느리긴 하지만 그래도 쓸만한 공허포격기를 들고있습니다.
불사조 신기루요? 보라준은 관측선보다 빠른 예언자 들고있습니다.
카락스는 방어선을 한번 구축해놓으면 뚫리지 않기때문에 기동성이 느린건 어느정도 보정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르타니스는 방어선 구축하는것도 보라준보다 성능이 나쁘며(보라준은 암흑수정탑으로 은폐된 광자포 건설이 가능하니 알타보다 좋죠)
유닛들 보면 답도없습니다.
불멸자, 파괴자(리버)조합이니까요
1랩 패시브 '신속한 응징'으로 유닛 불러내서 공세를 막아도된다고 하지만
후반되서 인구 200차버리면 1랩 패시브는 사용이 불가능해지며, 아르타니스는 유닛을 나눠서 각개격파되는 시나리오가 발생하면 다음에 유닛모으기가 빡센편에 속하는 사령관입니다.
힘싸움에서는 좋은 편이지만 기동성이 느려서 다발성 공세에 대처하기가 제일 힘든 사령관이죠
이런 알타가 가져가야할 기동성을 기본 기동성 자체가 좋은유닛들만 다 가져간 보라준이 귀환까지 가져가니까 노답이 되버리는겁니다.
추가될 프로토스 사령관인 탈란다르, 알라라크, 셀렌디스가 어떤 유틸성, 유닛조합, 스킬을 보유할지 모르는 마당에
보라준한테 너무 좋은 스킬, 유닛, 유틸성이 몰빵됬습니다.
캐릭터 특성이 장점이 되어야할 협동전에 특색이 전혀 안보이는 OP사령관 하나 떡 만들어놓고 이 영향으로
나머지 추가된, 그리고 추가될 사령관들한테 각각의 특색이나 장점을 챙겨주기에 너무도 안좋은 상황을 만들어버렷지요
다음에 추가될 사령관들이 유료 컨텐츠로 풀리는 만큼
추가되는 사령관들은 켐페인 내용을 근거로 해서 공감가능한 특색을 보여줘야 하며, 또 밸런스가 맞게 출시되어야 하는만큼
보라준만큼은 너프가 진행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면 다른 사령관들도 다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고 이러면 혼돈의 카오스가 열릴거라 우려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패치라는거 자체가 블자에서 해당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는것인데
왜 이걸 두려워하시는지요?
설마 밸런스 패치만 진행하는데 힘이 빠져서 신규 컨텐츠(맵, 새로운 전투방식)이 추가되지 않을거라는 우려때문인가요?
모든 사령관이 클론처럼 특색없는 사령관이 될거라는 생각때문인가요?
저는 전혀 공감할수가 없는데요?
테란, 저그 프로토스 스타1이 성공하는 기본 이유인 특색잇는 3종족에 켐페인 내용을 근거로해서 유닛배합 다 분류하고
서로 스킬겹칠까봐 노심초사해서 만든 사령관들을 모아서 만든게 협동전입니다.
블자가 협동전 만들면서 사령관들의 특색이 나타나게끔 하려고 만든티가 확 나는데 이걸 밸런스패치 몇번한다고
그게 가려지겠습니까?
그리고 신규컨텐츠가 추가되지 않을 우려는 새로 출시되는 사령관을 유로로 푼다는만큼
그런현상이 발생하면 유저들 불만의 데미지가 달라집니다.
돈내고 하는 컨텐츠가 쓰레기면
누가 그걸 사겠습니까? 회사 운영에도 타격이 가는 상황을 블자에서 만들거란 생각은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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