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릭하나의 밸런스맞출때 생각해야되는 경우의수

케릭현재 22개니까

3:3 에서 최소한 한명은 해당케릭을끼고한다고 생각하면 대략 500만

밸런스라는게 어려울수밖에없음

원래 이런거 밸런스는 1:1로맞추는게아니라 캐릭터의 역할과 그 역할을 얼마나 적합하게 하는가? 혹시 너무 오버파워로 행하진 않는가? 오버파워로 다른 역할까지 쉽게 수행하지 않는가?

캐릭터 처음 정할때는 캐릭 자체의 스킬연계 중심으로 맞추고
그 후에 테스트를 통해 오버파워가 발생하는지를 체크.
원래 신캐 나오면 밸런이 맞기까지 좀 걸리는게 저런 이유 ㄷㄷ

　
그렇다고 수십개의 케릭이 다른역할일수가없고 같은역할간의 우위관계가생기게되므로 특정케릭으로쏠리는형상을막기위해 좀딸리는애한테 다른 장점을좀더줘야하지만 그게 조금이라도부족하면 차라리 본역할을 더잘수행하는 케릭을하게되고 다른장점을 조금이라도많이줘버리면 또 그케릭으로기울어버리는데 그 딱맞는점을맞추기가힘듬

엌 방금까지 리뮤셨던거같은데 순간 다른사람인가했음 ㅋㅋ

ㄴㄴ. 같은 역할에서만 해도 수많은 분기가 생길 수 있음.

예를 들자면,

도타에서는 '한타를 시작하는'역할의 영웅이 있음. 그러니까 한타를 시작하기 전 대치상황을 깨고 적들에게 적당한 디버프/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영웅임.

이런 영웅의 분류로 대표적으로 '퍽'과 '쿵까'가 있는데

퍽의 경우는 적에게 '침묵', '일정 지점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상 이동 불가', '보통의 광역 데미지'를 주고 한타를 시작하며 또 캐릭터 자체가 생존에 능함.

쿵까의 경우 적에게 '기절', '상당한 데미지'를 주고 아군에게 '데미지를 6초 후 몰아서 받음' 버프를 주면서 한타를 시작하며 또 초반 라인전에 능함

이렇게 다른 특성을 주면, 같은 역할일지라도 밸런스를 맞출 수 있음.

　
도타의 예는 나쁘다고할순없는데 시티디펜스는 기존 aos와는다르게 게임진행속도가매우빠른편이라 아주 약간의 차이만으로도 특정케릭으로 기울수밖에없고 플레이어자체의실력에의한차이가 꽤나다보니 최상위권혼자서 상위권을 2:1~3:1로도 이길수잇는상황이 연출될수도잇고 케릭간의 상성도 생각하다보면 골치아픔

시티 재밌긴 한데 정말 밸런스의 미묘함이 알수가 없습니다.
거의 모든 영웅들이 영웅킬이면 영웅킬, 테러면 테러, 라인이면 라인 다 강해서;
물론 더 전문화된 영웅들이 있긴 하지만 레벨 올리고 템 좀 맞추는 10레벨 중반대면 서로 영웅
죽이러 다니기 바쁘니.. 워낙 게임 템포가 빠른것도 있지만서도 특화 영웅의 개성이 별로 없는듯. 일단 영웅킬이 좋은 영웅은 테러, 크리핑 다 좋음

그게 시티의 매력이죠 ㅋㅋ

원래 다 각각의 개성이 있는거죠.
게임속도가 느리든 빠르든 장단점이 존재하는법. 시대와 트렌드에 따라 그 비중이 변할지는 몰라도 모든 특성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죠.
지금은 트렌드가 시티류에 좀 더 맞는듯. ㅋ
도타가 첨 나오고 카오스 한창이던 때에는 그 트렌드였던듯 하구요.

　
개성하고 트랜드 그런거말고 밸런스맞출려면 힘들꺼같다구여

일단 질러놓으면 알아서 피드백 들어오니..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는듯요.

　
질러놓고 그러는거보단 어느정도 맞는밸런스에서 조금씩수정해가는게 제기준으론 잘맞아서요

흠. 유즈맵을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나요??
온라인게임조차 베타테스트땐 가벼운 회의이후 질러보기식으로 하던데..
본인이 맞으시다니까 강요하는 것도 웃기지만 ㄱ-;
다들 편한 방법대로 하겠죠 뭐.

시티는.. 그냥 학살용맵으로밖에 생각안듬 -ㅅ-

그래서 재밌음ㅋ

영킬 잘되는 캐릭이 테러까지 잘되게 됨ㅋ
랩차를 바탕으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