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글] 박령우 선수 너무 아쉽지만 수고 했습니다.

정말 보는 내내 땀을 쥐게 하는 경기들이었고

같은 저그 유저로서 동변상련이랄까 그런 느낌이 듭니다.

 

밸런스 얘기 안하려해도 스1이나 스2나 태저전의 태란은 선택지가 너무 많고 주도권을 가지기 힘든

저그와 대공 부족한면등 지금도 탑급 선수들이 겨우 여왕으로 밸런스 맞춰놓는 형국인거 같습니다.

 

이신영 선수의 실력을 무시하는건 아니고, 참 같은 저그로써 아쉬운 경기네요

 

수고했습니다. 박령우 선수 그래도 ssl 남아있으니 현재 저그 대표급 선수 답게 저그의 저력을 멋진 경기로

 

보여주세요. 어윤수,이병렬,박령우,강민수 등등 저그 선수들 화이팅!!

견려 오타

ㄴ수정했습니다. 오타 양해 부탁합니다.

확실히 저그가 먼저 전략걸고 하고 하는 수가 적다보니 다전제에서 이기기가 쉽지않은거 같긴해요
오늘 벙커링도 2번에 전진111, 2우공 벤시염차 2번?(3번?) 햇는데 어찌됫든 저그는 막고 봐야되니..

ㄴ3병영 사신 유행지나간지 얼마 안됐지만 오늘 경기로 아마 2우공 밴시 메카닉이 유행 탈듯합니다. 그리고 이신영 선수가 박령우 선수의 후반 마법유닛 활용 장기전을 대비를 많이 해온느낌도 있는것 같습니다

이신형이 진짜 작정하고 판짜기 전략 준비해오고 메카닉 운영 잘했단건 아무도 부정 할수 없죠. 이신형은 이신형이었음.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겼으니 뭐 오늘 같은 명경기에 벨런스 얘기하는건 선수들 실력에 실례겟지요
정말 둘은 만날때마다 미친 경기 만들어 내네요 작년 코드A에 이어서.. 오늘까지 서로 한판씩 주고 받았으니
개인적으로 이번 블리즈컨에서 또 만나길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ㄴ네 저도 다시 만나서 박령우 선수 아니 저그 선수들이 먼진 리벤지 하는 모습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