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알못의 게이밍 마우스&키보드 사용 후기

글쓴이의 나이 : 만 30세 진입한 아재

글쓴이의 손속도 : 스2 기준 160~180

이전 마우스&키보드 : G1, k310

구입한 마우스&키보드 : G403, G413

 

최근 들어 스2를 할때 손이 말을 안 듣는 느낌이 들고 게임 후 피로도가 몰려와 최근에는 스2를 거의 안했습니다.

마침 키보드&마우스 교체 시기가 됐는데 어차피 바꿀겸 조금이나마 편한 플레이를 하고 싶어 게이밍 기어로 구매했습니다.

실은 6~7?년 된거 같은데 고장날 기미가 전혀 안보여서 억지로 바꾼거긴 해요 ㅋㅋ 마우스는 8년 넘은거 같은데 고장나질 않음 ㄷㄷ 

사용 한지는 2주가량 됐고 게임 시간으로 치면 10~15시간 남짓인거 같네요.

게이밍 기어를 사용해본 느낌은 대체 왜 이걸 쓰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ㅋ ㅠ

제가 워낙 손이 느려서 차이가 없는 건지 모르겠지만 타건 소리만 좀 좋아졌을 뿐 손에 오는 피로감은 똑같아요 ㅋㅋㅋ

저처럼 무턱대고 샀다가 후회하지 마시고 기계식 키보드 & 게이밍 마우스를 체험하고 좋다 싶으면 사세요 ㅠㅠ

스1 리마스터 할때 apm은 평균 250대로 나오는데 스2 apm과 재는 방식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건지
제가 스1에 익숙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최근엔 스2만 했고 스1은 몇년만에 하는 건데도 ㄷㄷ

근데 스2에 적응을 해버려서 그런지 스1을 못하겠더라구요 반응이며 매크로며 답답해가지구 ㅋㅋ
리마스터 덕분에 스2를 오랜만에 켜서 2판 했는데 모두 올인당하고 빡쳐서 껐습니당.. 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