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팀 연봉이 얼마이길래 선수들이 입단을 포기하며까지 무소속 활동을 하는 걸까요?

한지원이나 이신형 등등은  최근 정말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서 스투판치고 높은 연봉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윤종 2300 들으면 대충 감이 오긴 하지만...

사실 까놓고 어차피 지신들이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줄 가능성이 있는 팀이 없다면 속상해도 그나마 연봉높은 팀으로 가는게 나을 것이라는 게 상식인데 얼마나 열악한 환경이면...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팀 리퀴드같이 빵빵한 팀이면 영입할만도 한데...흠...

 

 

그리고 가장 안타까운 케이스는 주성욱... 진짜 물론 해줄 가능성은 낮지만 최근 하락세도 있으니 비교적 낮은 연봉으로 진에어가 영입하면 참 잘할것같은데

뭔가 주성욱은 관리가 있어야 잘하는 선수같음   

얼핏듣기론 연봉 500짜리도 흔하다던데..

연봉이 끔찍한대신 상금안떼먹고 오히려 상금에 인센티브 붙여주는방식 거기에 일부 해외리그 항공권지원정도? 가 전부라는거같더라고요

연봉500...ㅋㅋㅋㅋ

연봉 500으로 입에 풀칠이라도 하겠나

롤프로 연봉 최하위가 2000대라는데
상위가 몇십억+@고

어중간한 팀들은 먹튀 위험성도 있으니

제 생각보다 더 심각하네요...ㅠㅠ

스2가 인기가 없으니 어쩔수가..

근데 사실 인식의 차이도 있다 느껴지는게 해외의 경우는 한국인 김치판에서 어차피 전업프로는 힘들고 부업정도로 생각할거고 해외팀도 그정도로 생각해서 연봉을 책정한게 아닐까요?

롤2000은 라이엇이 의무적으로 지급하는 금액입니다
진짜 제발 히오스든 스타든 옵치든 상금으로 먹고살라는 마인드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해주면 좋겠는데...하

근데 또 반대로 상위권 스투프로도 돈을 엄청 벌긴 하네요 전썬처럼 하면 거의1년에 3억5천 가까이 버니...
문제는 양극화가 정말 심한듯
냉정하게 32강 간당간당한 선수들은 정말 말이 프로지 백수 상태인데...

그래도 스플라이스랑 팀 익스퍼트는 어느정도는 주지 않을까 싶네요

스2 알파고가 대히트를 쳐서 4차산업 신생기업이나 새롭게 e스포츠에 관심가지는 중소기업들에게 기대를 걸어야겟죠.ㅜ 팀 합숙등의 번거로움 없이 팀이 조건식계약으로 창설되면 참 좋을듯. 깔끔하게 기본급+ 16강 8강 4강 결승진출시 성과금 식으로요. 그러면 스폰입장에서도 부담이 굉장히 적고, 스2선수들도 좋고 뭐 그럴듯.

해외팀사례도 참 경험이 축척된 시스템인듯합니다. 근데 막말로 그사람들 입장에서는 팀스플라이스 하나 한국에 홍보하는게 뭐가 그리 이득이잇겟습니까? 한국내에 광고효과를 목말라하는 기업들이 손을 대주어야 타지수산의 어떻게든 균형을 이룰겁니다. 연 5천 정도야 왠만한 어느중소기업을가도 껌값이죠. 스2의 광고효과를 어필하는것만이 시원하게 한방에 해결할수잇는 해법이고, 지금 현상황은 답이없는듯

이상 조ㅈ문가의 의견이엿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