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9메티의광풍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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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21 09:46:15 KST | 조회 | 465 |
제목 |
기적의 수학가님이 잘못생각하신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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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처럼 수읽는 그게 스2가 없다고 하는데..
그게 스1보다 훨씬 많아요..
의료선이 내리고 나서 피지컬이 좋으면 내리자마자 반응해서 병력 보내서 막는식이라 하시는데
예측하고 이타이밍에 어디에 뭐가 오겠지 움직여요 모든 게이머들 다... 옵저버가 상대적으로 못잡는거에요
착각하시는게.. 게이머들은 짧은 시간동안 수많은 상대 수를 읽으면서 플레이 합니다.(스1보다 훨씬 많음)
다만 기적의수학가님이 그렇게 느끼시는건, 게임양상이 빨라서 그 수읽기들이 잘안보인다는거 + 옵저버들도 수읽는거보단
화려한 피지컬로 하는 컨트롤이 더 보는 맛이 있으니깐 그부분 위주로 잡아주기에 스2가 수읽기가 없다고 생각하신거 같네요
스1같은 경우엔 워낙 게임속도가 느리다 보니깐(스2에 비해 느리다는거, 사실 그당시엔 스1게임속도도 충격이였을 정도로 빨랐음)
서로 수 읽는게 세밀하게 관전자 입장에서 잘 보여서 착각하신듯 하네요
어제 게임 예를 들자면
김준호 vs 어윤수 경기에서
김준호가 트리플 지역을 정말 엉뚱한곳에 먹었어요
어윤수는 응당 있어야 할 시간에 있어야 할 멀티가 없으니
아 토스 올인이구나 생각하고(수를 읽은거죠 나름???)
일벌레 안찍고 바퀴만 쥐어짯음(막으면 이기니깐요)
그리고 트리플 다른지역에 성공한 김준호는 일반 토스하듯이 발전하구요
나중에 어윤수가 김준호 다른 지역에 트리플 먹은거 알았을땐
이미 일꾼차이가 46vs66기 였죠
수읽기에서 속았고 답이 없다고 생각한 어윤수가 그동안 찍은 병력 가지고 러쉬
하지만, 이미 부유한 토스가 그거 막고 경기 가져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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