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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적의수학가
작성일 2017-01-21 00:26:23 KST 조회 628
제목
지금 말하는 전략은

단순히 빌드 가짓수, 전략 가짓수 말하는 게 아니고

바둑에서 처럼 상대방과 한수 한수 놓는듯한 그런 느낌의 전략이 스타2엔 없다는 소리죠

 

그런 전략적인 수 보단 피지컬, 컨트롤에 의해 게임이 승패가 갈리는 게 스타2란거죠

단순한 예를 들면 마죄윤 전성기 시절에 테란이 드랍쉽 날릴 타이밍과 경로를

 

정확히 예측해서 미리 스컬지를 갔다놔서 격추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죠

스타2에선 의료선 날라올 타이밍과 경로를 미리 예측 해서 수비하는 게 아니라

 

의료선 온 것을 보면 빠른 손놀림으로 딱 막을 사이즈 링링만 수비로 보내는 식이죠

상대방 수를 예측하고 읽고 대응하는 게 아니라 빠른 피지컬로 대응하는 식이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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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요잉 (2017-01-21 00:3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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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주 시야나 관측선 시야 버프 같은 건 어떨까 싶음. ㄹㅇ 테란 병력 동선 확인이 어렵고 알아도 또 견제 병력 따로 있으니 미치고 팔짝뛸 노릇임.
아니면 관측선 같은 경우엔 흐물거리는 거 없이 완전 투명으로 만들어나 체력 버프 같은 건 어떨까요
아이콘 zhuderkov (2017-01-21 00:35: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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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읽기 문제가 잘 안 나오는게 종특 문제와 합쳐서 생각을 해야 할 겁니다 점막 위 저글링 이속이 원체 빨라서 의료선 오는거 보고 보내도 커버가 가능하고 도망가는거 타락귀나 뮤탈 이따 도착하는 걸로 자르면 되고 토스전은 바이킹이나 해방선 찍느라 의료선 수가 제한되는데다 차원관문으로 병력 전개해서 막고, 비슷한 수 싸움이라면 잠복 맹독충이라던가 뜬금 없는데 매설한 지뢰 혹은 예측 경로에 대군주 수정탑 관측선 지뢰 등을 배치하는 것일듯
아이콘 zhuderkov (2017-01-21 00:38: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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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갈귀같이 소수를 예상경로에 갖다 놓는 식이 아닌 예상 경로를 불사조나 타락귀 바이킹이 순찰하는 플레이도 나옵니다
테란종변함 (2017-01-21 00:41: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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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게임속도를 3배 느리게 해서 생각하면서 플레이하게 하죠
기적의수학가 (2017-01-21 00:46: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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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건 예를 든 것이죠. 스타1으로 예를들면 테프전에서 테란이 200병력 진출을 할 때 토스의 멀티 어느곳을 쳐야 토스가 내 멀티에 빈집왔을 때 수비 동선이 좋은지.

멀티는 아예 포기하고 추가 생산되는 병력으로 본진 방어하고 토스 멀티를 빨리 파괴해야되는지
다음 수를 계속 생각해야 되는 게 스타1이라면

스타2는 수를 놓는 게 아니라 극한의 피지컬로 상대방 괴롭히는 식이란 거죠.
기적의수학가 (2017-01-21 00:55: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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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말하면 스타1은 상대방이 이렇게 할 때, 난 이렇게 해서 대응한다 식이라면
스타2는 상대방이 뭘하던 피지컬로 파고들어서 피해준다 식이란 거죠
아이콘 zhuderkov (2017-01-21 00:5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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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의 이 말이 옳은듯

'빌드 잘 못 짜면 훅 가는 게임, 실시간 운영 시뮬레이션'
아이콘 수수깨비 (2017-01-21 01:0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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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수 한수 생각 하면서 하는데 상대가 저거 하면 요롷게 해볼까 이렇게 하볼까 하면서 겜하는데
테란종변함 (2017-01-21 01:05: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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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및 밸런스에 가려서 전략적인 면이 묻혀보이는 것 같네요
보통 견제를 할 때 기본이 2방향인데 공격자는 쉬프트컨트롤등을 이용해 상대보다 먼저 공격을 준비하고 순차적으로 견제를 하는데 상대는 이에 맞춰가야 되잖아요
그 과정에서 속도가 빠르다보니까 순식간에 겜이 터지는거구요 스1에서 하템드랍와도 일꾼 못 빼서 다 털리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특정종족전 원빌드맨 같은 건 밸런스부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요 스1 거의 막바지에도 프로들 맨날 쓰는 빌드만 쓰고 기계화된다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있어고, 프로들 위주로 강력한 빌드를 구상하고 조합을 짜다보니 쓰던 것만 나오게되는
걍 스2 어려움 하는사람만 함 주변 친구들 다 옵치함ㅋ
아이콘 스타2구원자 (2017-01-21 01:0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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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러면 뮤짤을 잘 못해서 졌다는건 어떻게 된것임? 테란한테 뮤탈을 뽑는순간 무조건 피해를 줘야된다면 당연히 피지컬이 좋아야하는거 아님??? 그리고 생산컨트롤에 소비되는 시간과 부대지정으로 인한 인터페이스 적인부분에서 쓸데없이 낭비되는 피지컬이 더많은데 손이 더많이가는지 아니면 생각이 더 필요한지 궁금하네요 부대지정이랑 랠리포인트 같은 불편한 시스템도 전략의 일부라고 하실건 아니실테고 .... 불편한 인터페이스를 개선해서 생각적인 부분에서 여유와 전투적인부분에 피지컬소모가 더 들어가서 극한의 피지컬처럼 보이는것뿐이지 당신이 생각하는만큼 스2 만만한 게임이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략적인 요소를 생각할때 어느쪽이 더 유연한 생각을 더 많이 할거라 생각하시는지? 예상범위가 당연히 좁으면 게임이 길게 지속되는것이고 그게임이 스1임 예상범위가 넓으면 프로들끼리도 심중을 간파하기 어려워서 쉽게 게임 터지는경우가 더 빈번한거고 이미 게임도 고착화되었고 메타도 오래 지속되서 바둑과 비교하긴 어려울 정도로 예측범위가 좁아졌음 , 만약에 구글 알파고가 스1으로 플레이할경우 전략과 예측범위의 한정적인 부분으로 인해 전혀 도전가치를 못느낄것임
아이콘 아르노르 (2017-01-21 02:28: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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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말하는 건 전략보다 전술의 영역에 더 가까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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