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으로 저그를 이기지 못하겠는데 질문좀..

메카닉 쓰자니 간파당하면 바로 카운터빵 맞아서 오늘 또한번 2료선 해봤더니만 맹독점사하다가 링에 다녹네요 ㅡㅡ

현재 테저전 바이오닉을 할만한 스타팅 빌드가 2료선 뿐인가요?

그리고 메카닉이랑 바이오닉이랑 비교했을때 어떤 조합이 더 안정성 있을까.. 고민중이긴 한데 승률은 메카닉이 더 잘나오는듯요

아샤님 유튜브 영상 보고 빌드를 따라해도 상황이 항상 같은 상황이 아니라 그때그때의 판단이 너무 극암이네요 ㅠㅠ

편한 빌드 쓰시는게 나아 보이는데 ㅡㅡ

편하다의 기준이 뭔진 모르겠으나 승률 기준 메카닉이 좋아보이고 플레이 양상은 바이오닉이 좋은데.....
빌드 자체는 프로들이 바이오닉 할때 거의다 2료선 하는거 밖에 못봐서 표본이 없네여

그 외 빌드들은 자극제가 느려서 잘 안 쓰는 듯
111류는 뭘 써도 결국 한 번 찌르기를 막고 나면 자극제 완료때까지는 테란이 나오질 못하니

근데 211할때 무리하게 맹독점사 할필요 없고 어차피 한 6기정도 준비했는데 3기정도 점사로 터뜨리면 저그가 못달려들거든요 일단 기본적으로 1. 점막제거 2. 링갉아먹기 두 가지를 우선순위로 삼고 2료선 날라오는데 맹독충이 준비되었다는 건 저그가 생각보다 꽤 가난하다는 이야기라서 그냥 적당히 플레이하면서 병력 살리고 공굴리는 플레이 하시는게 좋음

ㄴ하긴 저도 저그 할때 테란이 맹독점사하면 "어 뭐야 쟤 왤캐잘해"하면서 병력 뒤로 빼긴 하네여 ㅋㅋㅋ
운용방법이 그러하군요 감사합니다

이신형선수 하는거 보면 2료선에서 컷하고 바로 2엔베 트리플 가고 그 다음에 11업 자극제방패 4료선때 2차진출하던데 예전처럼 2료선 후 의료선 더 찍으면서 강하게 압박하거나 2베이스에서 5배럭까지 올려도 결국 저그들 다수여왕 수비로 막히면서 2료선으로는 점막제거 + 링강제정도만 하고 업 맞춰가면서 운영전으로 선회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