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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07 14:13:43 KST | 조회 | 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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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은 너프가 아니라 없어져야할 시스템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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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게임을 디자인할때 무슨 생각과 정신머리로 저렇게 지형을 무시하는 순간이동 시스템을 남발한건지 이해가 안되네,
자 비교해보자.
스타크래프트 1 아비터 리콜
워크래프트 3 아메 메스텔레포트
C&C 시리즈 크로노 스피어
이 셋의 공통점이 뭘까?
딱 나오지. 최종 테크, 공격용, 졸라쌤, 남발불가
이처럼 RTS게임에 순간이동 이라는 개념은 더럽게 강력해서 사용할때 각별히 주의를 요구하는 거지.
그래서 다른 게임들 보면 저런 공격용 순간이동이 그만큼 요구 조건이 까다로웠다는 것.
그런데 스타크래프트2는 초반부터 남발하고 분광기라는 유닛으로 또 남발하고 있네
자유의 날개부터 계속 사기소리 듣고 오더니 지금도 너프를 먹은게 저 차관시스템.
실제로 자유의 날개의 차관과 지금 공허의 유산 차관이 엄청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있음.
옛날에는 입구 아래에 수정탑 박으면 언덕위로 광전사 소환까지 가능했었는데,
지금 프로토스가 차관과 밀접한 연관이 되어있으니 관문유닛들이 그만큼 병맛이 되었고 어쩔때는 쓰레기 소리 듣다가 어쩔때는 더러운 씹사기 소리도 듣고
프로토스가 수정탑 꼽고 관문만 설치해놓고 있으면 전방이나, 자기 영역권인 후방이나 어디에서나 유닛 소환해서 견제 온 소수병력을 쉽게 방어할 수 있는 다른 종족들 과는 비교도 안되는 이점도 있고
스타2 시작 된 지가 몇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있잖아.
또 밸런스 드립치는 한심한 종자들 있을까봐 간략하게 요점을 다시 말해보자면
게임 디자인 적으로 실패했다는 소리야.
차관시스템 넣어도 상관없어, 단 넣고나서 게임 하는 놈들이 씨부렁 소리 안들을 정도로 '잘' 만들면 되는건데
결국 실패했잖아.
과거 RTS 게임들이 괜히, 아니면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아이디어가 없어서 순간이동 시스템을 남발 안한게 아니야, 다 이유가 있어서 안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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