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에서 토스가 살짝 엉성하게 해도

토스가 이길 수 있게 되면 좋겠음

 

테란이 의료선 견제 한 번 실패한다고 게임 안 끝나고

 

저그가 링드랍해서 이득 하나도 못 봐도 저그가 별로 불리해지지 않고

 

군심과 달리 땅굴 실패한다고 경기가 그렇게 불리해지지도 않는데

 

저프전에서 분광기 견제 한 번 실패하고 불사조 몇 기 흘리면 토스가 못 이김

 

이 기형적인 구조만 어떻게 손보면 좋겠다고 생각함

어제 링드랍 아무것도 못하고 개털린거 못보셨나

그건 그냥 토스가 실수 하나 없이 해서 이긴거
보통 단순 링드랍이 실패했어도 저그가 불리해지는건 아닌데
토스가 저그에게 링 계속 찍게 강제하고 토스가 실수 하나 안 해서 이긴거죠 저그가 토스의 의도대로 그대로 끌려갔으니 진거

만약에 저그가 약간만 배짱부렸으면 그 경기도 누가 이길지 몰랐음

막히고 일꾼만 20개 차이났는데 뭔소리신지

? 지금 무슨 경기 말하는 거임? 전 프리온 단구 백동준 경기 얘기하는건데

나도 그거임

프뻔뻔

그거 해설들도 말했듯이 저그가 끝도 없이 링을 찍었음
저도 그게 직접적인 패인이라고 했고
단순히 링드랍 성패 여부 때문에 토스가 이긴게 아님
앞에서도 말했듯이 저그가 링 덜찍고 그냥 조금만 배짱부렸으면 저그가 그렇게 불리하다고 하기 어려웠음
뮬론 토스가 백동준인거도 있지먼

그건 결과론적인거고 달리는 선수가 이건 막힐거야 하고 달릴까요 그냥 백동준 대처가 잘돼서 겜터진거임 저그가 못했다기 보다는

또 종빨로 편하게 이기시겠다 ㅋㅋ

방금 님이 말씀하셨네요
백동준이 대처를 잘해서 토스가 이겼다고
다르게 말해서 토스가 실수가 없었다는거 아님?

저그도 실수없었는데요?

지금 저프전에서 종빨로 이기는건 저그 아님?
체제 이리저리 바꾸기도 쉽고 물량 찍어내기도 쉽고 견제 방법도 전보다 늘어났고
저그가 가볍게 던지는 잽 한 방에 토스가 나가리되는게 현재 형세인데 종빨이라면 저그가 종빨로 이기는거죠

링을 그렇게 찍은거 자체가 실수 아닌가요? 토스가 저그 패를 읽었듯이 저그도 토스의 패를 제대로 읽었어야 했는데 그러지를 못했으니 이미 판단에 있어서 차이가 있었던거죠

그리고 토스가 실수하면 지는게 아니라 프로급에서는 실수나오면 지는게 당연한거임

그건 종족밸런스 논의할때 항상 중요한 문제인데, 지금 저프전도 마찬가지로 저테전에서 저그가 사소한실수하나 없이 꼼꼼하게 운영하고 후반 끌고가야 이길수있는 양상이고, 같은 양상을 플토가 저그상대로 보이고있죠. 하지만 테란은 플토상대할때 별로 그런느낌이 사라졌고.... 결론 테사기 ㅎ

빌드갈린거를 실수라고 보면 어쩔수없죠 뭐

판단 하나하나 잘못하는게 큰 실수죠 특히 그 경기 같은 경우 단순히 빌드가 갈린거도 아니고 토스의 의도대로 저그가 놀아난 형세였으니 더욱더 그렇죠

그리고 보면 프로급 경기에서도 단순한 실수 몇 개 있어도 경기는 이겨있는게 심심치 않게 보이는게 어제 어스름탑 토스대 저그(주성욱 박령우 경기는 말고 다른 경기) 봐도 저그가 계속 병력, 일꾼 등을 불사조에게 헌납했는데 정작 경기는 저그가 이겼죠 물론 그 경기는 토스가 관측선 관리를 마지막 한타에서 잘 못하고 병력 사이즈를 잘못 봐서 진것도 있지만 결과론적으로 저그가 이겼음 또한 토스가 한 번 실수해서 저그에게 졌고요

어쨌든 저그가 실수해서 진거 맞네요 본문이랑 반대되는듯

사스가 저징징들 왜 내글에서는 암말 못하고 주댕이 닫으시다가 이런데 우루루 몰려와서 헛소리 짖어대나
종빨로 날로먹는건 이해하는데 정신줄은 챙기자^^

완벽하게 해도 트리플 먹는타이밍 잘못잡거나 병력만 엇갈려도 이미 불리해져 있음.

스투가 원래 정면교전 못하면 지는겜이라 어쩔수 없음 저그라도 판 잘만들었는데 잘못싸우면 짐 종족문제가 아니라

공허유 이자식은 진짜 개노답인듯 본문이랑 반대되는게 아니지 대부분의 경기가 저프전 토스가 완벽히 해도 저그가 유리하다 이건데 저그가 ㅄ 토스는 잘함 경기에서 저그가 링드랍 실패한것 가지고 개소리 짓걸이네

공허유/ 그리고 언제부터 경기양상을 한 게임만으로 판단했는지??? 전체적인 리그 저프전 양상 안보냐???

판 잘만들었는데 잘못싸우면 진다고요??? 초반 링뽑고 잘싸먹으면 링 다죽어도 개이득, 바궤멸러시는 앞마당 뚫기만해도 테크 다죽어서 개이득 중반 럴커 뽑고 바드라면 럴커 박아놓고 옵저버 커트만 하고 링만후속병력 계속 뽑아도 개이득 뭘 잘못 싸우면 진다는거지???????????????????????????????

님이 나열한게 그게 잘싸운거지 뭐임

? 저그가 실수하고 토스가 실수를 안해서 백동준이 이겼고
저그가 실수하고 토스도 실수했지만 저그가 이겼는건데 이게 어떻게 본문이랑 반대되는거죠? 본문 내용자체도 '토스가 실수하면 저그를 못이긴다'인데 아무런 하자가 없는거 같네요

그리고 본문에서 분광기 불사조 잡히는거는 대군주드랍이랑 의료선 견제 실패보다 나오기 힘든듯

님 본문 뉘양스는 저그는 실수해도 토스를 이긴다니까 말이 안되는거죠 ㅋㅋ

저그는 실수해도 이긴다라는 말은 그 어디에도 없죠 견제가 실패해도 경기가 한 번에 지지는 않고 불리해지지 않는다고 했지 여기엔 저그가 이긴다라는 말은 그 어디에도 없죠

따라서 저그가 실수해도 이길 수도 아니면 질 수도 있는거죠
실수하면 지는건 토스다가 기본 전제이지 실수하면 경기가 진다가 전제가 아님

토스가 하는 것

집정관+멸자+광전사 + 고위기사 스톰 + 옵저버 관리 or 예언자로 계시 뿌리기

집멸광 돌리려면 트리플이 반드시 필요함. 집멸광 트리플 로 돌려도 힘든데 2베이스로는 당연히 힘듬. 하지만 저그는 트리플 활성화 되기 시작할 때 럴커바드라 들어옴. 그럼 이 때 토스가 할 수 있는 것:
1. 멸자 비율을 높인다
2. 멸자를 낮추고 예언자를 뽑아 교전을 단순화 한다
3. 사조를 뽑아서 럴커를 들고 교전을 한다
4. 스톰대박이 나길 바란다
5. 옵저버가 안죽길 바란다.
6. 점추로 짤짤히 럴커를 줄여간다.

저그는 위에 말한대로 럴커 박고 히드라가 럴커 사거리만 안나가면 됨.

여기서 문제점.
토스의 가스 수입 현황 상
추적자 125/50
멸자 250/100
광전사 100
고위기사 50/150
집정관 100/300

이게 스톰 건너뛰고 집정관만 바로가도 6가스 돌려도 빠듯합니다. 6가스 이제 돌리려고 하는데 스톰까지 개발해서 싸운다고 생각해 보세요 되나 안되나

김도우 경기 참고했습니다.

어제는 실수하니까 별로 안불리해지지 않고 엄청 불리해지던데요

뭐 님말이 맞는말인듯 그건 토스도 마찬가지고 저그도 마찬가지고 테란도 마찬가지라 말할 가치도 없는듯

저그가 실수해서 얼마나 불리해지는건 제가 말하는거랑 크게 상관없음 결과적으로 저그가 이기면 말이죠 그리고 저그가 실수해도 이길 수 있다는 반례가 어스름탑 경기 아니겠습니까 물론 여기서 글로 왈가왈부하는게 허점투성이고 실제 상황을 매우 단순화시킨것이긴 하지만 현재 경향은 토스가 완벽하고 저그가 실수를 해야 토스가 이긴다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그럼 주성욱 박령우 경기는 어떻게 보시나요?

박령우가 실수했나요?

뭐 제가 하고싶은말은 하나임 엉성하게 해서 이기고 싶으면 프로 때려치고 님은 엉성하게 해도 님 리그에서는 잘만이김

그리고 실수해서 터지는건 어느종족이나 마찬가지임

실수를 얼마나 해도 이길 수 있는 그 정도가 다른게 현재 저프전이 문제가 있는 이유인데 이 것에 관해서는 자꾸 단순화시키네요 뭐 애초에 제가 단정적으로 말하긴 했지만 지금 이 모든 것의 원인은 그것인데

저프전 저그가 좋은건 나도 인정하고 내가 인정못하는건 테란 저그는 무슨 게임막해도 이기는듯하게 써놓고는 토스는 무슨 완전무결해야 이길수있다는 식으로 써놓으니 짜증이남

저프전 한정해서 둘다 븅신같이 조공 바치는 플레이하는게 아닌이싱 아직까진 토스가 거의 완전무결해야 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뭐 불쾌하시다면 그만 줄이죠 애초에 서로 선을 긋고 있는건데

https://www.youtube.com/watch?v=U4zQb4qJCJM

방금 경기 보고 왓는데요,

1. 제가말한 집멸광대 히드라럴커 싸움 :

토스가 앞과 뒤에서 달려들었고 쿼드라 까지 먹고 5멀 먹는 상태에서 덤벼들어서 잘 싸먹었는데도 밀림.

2. 저그가 졌다?

저그 졌을때 조합 히드라 럴커 타락귀 무군
토스조합 모선 멸자 집정관...

이 조합은 군심때도 저그가 싸웠던 조합이고 오히려 저그는 럴커가 생겼으니 적은 병력으로도 지상을 상대할수 있고 더 많은 공중을 갈 수 있죠. 군심때 같은 조합으러 싸웠었는데 어떻게 조합을 해서 싸웠는가??? 포촉 짓고 무엇보다 살모사로 모선 끌어서 먼저 지워버리고 지상군 흑구름에 진균까지해서 지상 궤멸시켰습니다. 애초에 저그 병력이 너무 단순 했죠. 그렇니깐 진거임.

지금 문제점은 저그의 초중반 사기성인데 왜 극후반 저그 조합이 단순해서 진걸 가져오고 있음.

그리고 링 드랍. 링 드랍의 무서운 점은 여왕 까지 합쳐서 오는 링 드랍이였죠. 하지만 짤막힌 링드랍은 링밖에 없었고, 이렇게 되면 여왕이 광자과를 탱킹해 줄 수 없기 때문에 저글링이 내리자 마자 죽지 않고 그러면 저글링이 다 내려서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죠.

더군다나 링드랍은 엄청 넓은 맵 즉 4인용 맵이나 울레나 같은데에서 힘을 발휘하기 쉽죠, 링드랍을 의식하면서도 정면을 의식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파수기 4기로 앞마당 + 본진에 모선핵+추적자는 있거나 많은 미네랄을 소비해서 관문으로 앞마당도심시티 하고 본진 구석구석 수정탑을 지어 놔야 하죠. 하지만 프리온 단구는 비교적으로 앞마당 심시티를 하기 편하고 어디 뒷길 뚫리는 데도 없어서 수비하기가 쉬운데 마침 땡링만 들어있는 대군주가 광자과가 켜진 상태로 마침 사도2기도 나와서 링이 내리자마자 다 죽고 입구도 겨우 뚫었을 땐 사도가 충분히 나와서 짤막힌거죠.

결론적으론 전략의 부족함과 맵에 안맞는 빌드를 쓴 것 뿐 만약 운영으로 가고 럴커링 까지 갔다면 그냥 이겼겠죠. 해설자들도 말하지 않습니까 럴커 모이면 막는건데 자꾸 짤려서 모이질 못한다고. 애초에 링 다 죽어서 주도권을 토스에게 주지만 않았으면 그냥 토스 트리플 못먹게만 링으로 견제해주고 링럴커 뽑았으면 이겼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