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솔직히 테란이란 종족 싫어함.

 

 

 

 

스1 때 우승 가장 많이 먹고 뻔뻔질한 기억부터 시작된 것이 내가 테란을 싫어하게 된 계기였음.

이후 자날 시절 때 테사기 시절 그 누구보다도 치를 떨었던 애도 나였고

그렇기에 무감타 시절 은근 꼬시다는 감정도 있었음.

그리고 군심 시절 때 지뢰 사기 빼애애애액 거렸던 것도 지금 생각해보면 테란혐오증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음.

 

그리고 지금도 은근 그런 감정 남아있다는 거 인정하고.

 

그래도 인정할 건 인정하고자 함.

 

모점추 시절때 테란 암울하다고하면서 상향을 인정하고자 했었고

사도 시절때에도 테란 암울하다는 것과 지금 테란이 그래도 할만하다는 거 반기는 편임. 그래도 한편으로는 테란이 아직도 토스에게 불리하지 않냐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지금은 그저... 황밸이나 바랄 뿐임.

 

그냥 밸런스 개망이었던....그것도 빌어먹을 1.08패치 이후로 방치하다시피했던 스1때의 감정을 넘어서 모든 종족들이 공평하게 대회 우승 나눠먹으면서 흥했으면 하는 마음이나 있는 편. 

 

물론 감정적으로는 토스빠인만큼 토스 잘나갔으면 하는 감정도 존재하고 어쩌면 저 마음도 군심때 어느정도 만족하다보이깐 강해진 마음이란 것도 부정할 생각 없음. 그리고 매번 밸패글에서 강조한 것이지만 그만큼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거 요즘은 최대한 인정하고자 하고.

 

한번 요즘 종족혐오글들이 보이는 것 같아서 그냥 감상적인 똥글이나 남겨봄.

왠지 징징을 넘어서 아예 종족혐오 가진 애들이 너무 대놓고 보이는 것 같아서...

(저혐, 프혐, 테혐 등등...)

 

ㅈㅌ같은 생키들 때문에 싫어함

스투가 망하려니 다들 각박해지는 걸지도요.

얼마없는 유저들끼리 싸우면 대겟습까 ㅠㅠ

테송합니다 하지만 밸런스는 갓디케이님이 맞춰주시리라 믿습니다 디ㅡ멘

ㄴ 그런 뜻의 글은 아닌데...그냥 요즘 징징을 넘어서 종족혐글들이 좀 보이는 것 같아서 올려보는 똥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