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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2-15 19:57:41 KST | 조회 | 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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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영을 곱씹어 보자면 굉장히 맘에 안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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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단 숙주,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손해만 강요하는 유닛. 거기다 식충에 자원이 드는 것도 아니라서... 일방적으로 손해를 강요하고 일방적으로 자원을 더 먹으면서 그걸로 우주방어 해 놓으면 원거리 거부밖에 답이 없어짐, 이렇게 혐영이 시작되는데...
2. 폭풍함. 그 무식할 정도의 사거리가 모든것을 해결해 주는 유닛, 거기다 거대 유닛 추가 공격력으로 순양함이나 무리군주등 타 종족 최종 비행 유닛들을 다 사장시킨 주범이라 생각됩니다. 혹여 거대 비행유닛이 안나와도 밑에서 고위기사가 편히 나돌아 다닐수 있게 해주니...
3. 국지방어기 - 저렇게 대량으로 운용해 버리면 마나는 차 오르고, 그 차오른 마나와 그 많은 국지방어기가 난공불락의 방어력을 보여주는, 저그의 온갖 방공 유닛이 하나 빼고 모조리 바보가 되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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