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당시부터 해왔던 유저인데 공유경기를 같이보는 친구가 스2는 너무 정신없고 어렵다는 평을 들었다.
나는 스2가 재밌고 계속 해왔는데 한번도 플레이를 안한 친구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스2는 왜 정신없는지 생각해봤다.
1.자원 감소(공유에 한해서)
스1부터 래더할때 내 본진의 자원 미네랄 1500 가스 5000은 당연한 수치였고 스타를 몇년동안 해온사람은 자원이 감소한것에 대해서 조금 낯설거나 불편하게 느껴졌을 패치중 하나였음 스피디한 경기를 위해서 줄인거라고 하나 스2자체가 스1에 비해서 훨씬 경기속도가 빨랐기에 현재의 스2를 처음접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요소중 하나다.
2.일꾼 증가
시작부터 일꾼이 12기라는건 엄청난 센세이션이었다 자날이 발매됬을 당시에 일꾼이 6기로 시작하는것도 처음에 봤을땐 충격이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당연하듯이 느껴졌지만 시작과동시에 일꾼이 12기라는건 너무나도 부담스러웠고 스2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시작할때 들어오는 자원량의 속도감에 못이기고 허우적되기 마련이었음 물론 숙련된 사람들은 괜찮았지만 말이다.
3.과하다 싶은 스킬
스1만 하던 사람들이 스2를 아에 모르고 경기를 본다면 처음보는 스킬들과 너무나도 정신없는 전투들이 펼쳐져서 뭐가 뭔지 모른다고 한다. 롤을 안한 사람들이 한타하는걸 보면 뭐가뭔지 모르는것 처럼 말이다. 자날때부터 해왔던 유저들이라면 처음엔 어려워도 금방 적응하지만 스2를 이제와서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하기에는 스킬들이 너무나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