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말했던거지만 테저전은 군심처럼 흘러가게 될 듯

군심에서 조중혁이 이승현 4:3으로 잡고 나서 자신감 차고

 

인터뷰에서 저그한텐 질 수 없다고 할 때

 

저건 무슨 정신나간 소리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

 

공유에서도 7:3으로 테란이 유리하다고 인터뷰를 했던데

 

납득이 안갔음

 

군심 테저전도 저그가 교전컨,최적화가 발전하기 전까진

 

마이오닉에 밀렸는데 결국엔 테란의 모든 찌르기,타이밍 러쉬를 방어해낼 수 있도록

 

최적화가 발전하고 교전컨 까지 발전하니깐 바이오닉을 씹어먹었던거 처럼

 

공유도 군심이랑 달라진 테란의 찌르기,타이밍 러쉬에 대한 내성이 생기는 과정이라

 

졌을 뿐이지 적응되면 군심보다 더 압살 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음

군심 후반은 컨트롤 상향과 지뢰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인해 교환이 안되는 지경에 이르른 상황이 닥친거라 봅니다.

ㄴ 님 말대로 저그 교전컨 발전으로 저그가 역대박을 내는 경우가 더 많아졌을 정도로 컨트롤 상향된 것도
큰데 군심 후반 테저전 보면 양상이 저그가 정면 수비해내면서 동시에 2줄가량 링링 돌려서 테란 자원줄 타격 주는 플레이로 테란을 압살했는데 이런 플레이가 가능 했던 이유가 최적화가 테란을 압도해서 같은 시간에 병력이 훨씬 많아서 나누는 게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때는 완벽하게 막으면 저그가 유리한데 지금은 완벽하게 막아야 후반으로 끌고갈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