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스2가 스1보다 더 쉽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공유좀 하다보니 스1보다 훨씬 어렵네요..

 

자날 시절에는 건물, 유닛 부대지정이 편리해지고 AI가 올라가서 스1보다 쉽다고 생각했는데(살짝 무시하기도 했음)

그나마 할만했는데 공유는 너무 할게 많네요.. 스1은 그냥 저리가라 수준인듯

 

아재들은 겜 접어야할듯 ㅜㅜ

속도가 느려지면 해결은 가능한데 그건 또 그것대로 불만이 많으니..

네. 스타1으로 학창 시절을 보낸 아재로써 스타에 애정이 있어서 이제는 스타2가 좀 흥했으면 하는데 항상 리그는 재밌게 보지만서도.. 직접해보면 상당히 어려워서요.. 사실 손이 잘 안가요
스타1도 못하지는 않았는데요 ㅜㅜ

게임조1작 자체는 굉장히 문턱이 낮아졌는데 컨트롤할게 너무많죠..ㅠㅠ

아재로서 스타2는 자날 시절이 제일 적당했는데..

맞아요. 인터페이스 편리한거 빼고는 스2가 스1보다 결코 쉬운게임이 아닙니다.
스2나 스1이나 깊게 파면 둘다 어렵지만 라이트하게 즐기는 부분에 있어서는 스2가 스1보다 어려워요.
다만 게임속도만 스원급이었다면 스2가 더 쉬운 게임이었을 것 같습니다. 스2가 어려운 이유는 빠른 게임속도 , 스원보다 명확한 유닛간 상성, 공유에선 더욱 빨리 떨어지는 자원, 그리고 잠깐 서플 지을려고
본진 봤을때 바이오닉 본대 병력 쓸리는 현상등 초보자에겐 스원보다 게임 내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을수 밖에 없겠죠. 반대로 스원은 인터페이스는 불편해도 라이트하게 즐길때만큼은
압박감같은게덜하죠.

바로 얼마 전에 저가 올린 글 생각이랑 완전 일치하네요ㅠ 머리랑 맘으론 좀 하고 싶은데 참 힘들어서..리그 보고 흥미는 있지만 정작 플레이 따라가기가 힘든듯 ..

스2가 스1보다 어려운게 컨트롤적인 부분에서도 있는데 유닛이나 조합, 빌드간의 상성 이해도가 비중이 높으니 많이 생각하고 플레이해야한다는점이 어려운부분이죠; 스1 이해도 요구가 100이면 스2 이해도 요구는 200 그 이상 넘어서까지 요구되는점이 큼;

모르겠네요. 올해 29인데 스1보단 스2가 어렵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그냥 둘 다 어려워요.
스원도 학창시절 잘하는 수준이었는데 스투는 그냥 마스터에서 만족하고 놀고 있는데 어렵기는 비슷하네요.

그런걸 진작에 말했었지만 스꼴들은 귀를 닫았었고..

다만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의 실력의 수준들이 스타원부터 많이 올라왔다 보니 격차가 우리 때 보다 많이 벌어졌겠죠. 이거 말고는 스원이랑 스투랑 쉽고 어렵고는 비슷한 듯 하네요. 자날때는 확실히 브루드워보단 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