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스1 밸런스 문제를 추억해보았습니다.

흔히들 공허의 유산이 스1 브루드워에 많이 비유되곤 해서

문득 스1 시절 경기들을 보곤 했는데...

이런 의문이 스쳐지나갔음.

 

도대체 스1 밸런스는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무엇을 너프했어야 했을까?

그냥 스1 밸런스는 각 종족 구조상 첨부터 답이 없었던 걸까?

 

여러분 의견은 어떤가요?

진짜 그때 밸런스 패치 해야 했다면 뭘 건드려야 했을까요?

 

 

사족 : 젭알 공유는 스1 개떡 밸런스까지 담습하지 않았으면하고 오늘도 빌어봅니다.

스1은 오히려 억지로 밸런스맞춘다고 이거저거 칼질했으면 게임이 더 재미없어졌을수도 있음
스카웃같은 고인유닛 재활용한다 살리는건 좋겠지만

밸런스에 관련해서 더 흥미로운 사례나 자료를 찾아볼수있는건 오히려 워3임

개인적으론 토스 삼지창 건설 코스트를 약간씩 낮추는걸로...

ㄴ 그렇다고 해도 개인적으로는 스1 밸런스는 그닼 결코 높게 평가하고 싶지 않아서여. 최소 제가 스1 시절 토스빠였던 것도 있지만...극혐 스1 밸런스...

Power/아 당연히 메카닉님에게 말해본겁니다.

워3를 보면 밸런스라는게 시간이 오래 지나면 상성이 결국은 뒤집힐수도 있고
섣부른 패치가 종족을 망하게 할수도 있고
이런예는 더 많으니 참조하면 좋을듯

플래이그 ㅅ1발

ㄴ 물론 워3 예가 예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스타크래프트 밸패를 1.08 이후로 방치하다시피한 것은 진짜 높이 평가할 수 없음. 특히나 프로토스는 최후의 승자와 가을의 전설에 가려져서 그렇지 1.08패치의 최대피해종족이나 다름없었죠. 특히 스1 저프전이 얼마나 악명높은지는...참... 너무 그토록 10년 동안이나 밸패 중단시킨 것이 진짜 싫었음.

뭐 그때는 패치를 계속해야 된다는 생각을 못했을수도 있죠..
스1만들고 나서 블쟈의 관심은 워3와 와우였을테니..

정작 토스의 개암울시기는 2004년 머큐리로 정점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