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서기를 하는 게이머들에게 지원을...

 사실 외국팀에서 현재 활동하는 게이머들이 보통 특출난 뭔가가 있는 선수들이고, 그에따라 연구가 되기 굉장히 쉬워져 저격이 굉장히 편합니다. 전에 해설자분들이 말씀하신게, 팀에서 똘똘뭉쳐서 저격빌드 몇개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라고...

 

 멘탈 케어도 큰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다전제 경기에서 감독 및 코치의 역할은 게이머의 부담감을 반감시켜주는 역할이 강한데 이에 혼자 하는 게이머들은 모든 부담감을 모두 가지고 게임을 하게되니 제 실력을 내기가 굉장히 힘들어질 수 밖에 없죠.

 

 건강문제 등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홀로서기를 하는 게이머들을 활용하여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책을 국내 대기업 게이밍팀에서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선수들이 국내 팀의 환경 및 정책에 매치가 안되는 현실도 영입이 어려워지는 큰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계약상에서 절충점을 찾아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방법도 생각해 보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실은 팀 내 분위기를 잘 적응하고, 보다 안정감있는 경기력을 펼치는 선수를 영입하는게 당연하고 옳기때문에 이런 선수들에겐 쉽게 손이 안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