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업체 고객이 왜 정부임

일단 소화기를 예로들겠음.

소화기를 사용하는 곳은 일단 건물에 의무설치라서 건설업체. 또 유지관리하는 업체.

차량에도 소화기 의무설치임. 차량제조사 또한 고객.

공장 같은 데도 화재 대비해서 소화기랑 소방장비 설치를 해야됨. 그럼 이런 데도 다 고객임.

 

자꾸 무슨 딴소리함.

 

아니 그래서 소방업체 선정하려는 사람이 케이텔이 프라임 후원하는 거 보고 케이텔 선정하기로 마음 바꿀 거라 생각함?

브랜드 보고 소화기 사는것도 아니고, 일반인의 소화기 수요량이 얼마나 된다고...

신한은행 스타리그 후원 이후로 신한은행 계좌 개설하는 게임팬 생겼다는 기사 있었고 STX 입사했다는 사람 있었고 이런 대기업들이나 스폰 효과가 충분히 있지

그렇게 쳐도 95%이상은 세금이지
소방서에서 쓰는게 상식적으로 넘사벽이지

그리고 정부 혹은 기관에서 거의 어떤 물건이든 구입할때 물건들 인증마크 있으면 가산점붙고 어쩌구 해서 점수높고 싼 업체의 물품 구입합니다 학교같은곳도요

건설업계 수요가 공공수요보다 더 많음

https://www.kfi.or.kr/home/brd/brd230/brd230_Type3_Lis.do?board_seq=102

소화물품 건물주가 사겠죠? 그런데 빌딩세우는건 중장년층 혹은 고위층인데, 중장년층이 과연 스타2리그나 보면서 시간을 보낼까요? 아니면 높으신 분들이 스타2 보면서 다니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