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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27 13:21:40 KST | 조회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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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저테전이나 프저전 조만간 패치할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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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초반 밸런스 맞추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스1에서부터 스2에 이르기까지 가장 중요한 타이밍을 손꼽는다면 초반이라고 말하고 싶음. 왜냐하면 지금껏 초반시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이후의 나비효과가 현저히 달라지는 편이니깐.
패치전의 지금 저프전에서 토스들이 러커 상대로 그리 잘 싸울 수 있는 것도 초반에 과충전 등으로 배를 째고, 물량을 확보할 수 있었으니깐 가능했던 것이고, 그만큼 지금 토스들이 걱정하는 것도 따지고보면 초반임.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중반쯤에나 나오는 가시지옥보다는 차라리 초반부터 나오는 궤멸충이나 대군주라던가 이런것들을 건드리는 것이 더 효과가 크다고 봄.
그리고 테저전 역시도 사신OP라는 소리가 들리는 것도 다 초반의 문제 때문이었죠. 비록 사신 외에도 좀더 건드려야할 부분들이 많다지만, 이렇게 초반 사신 문제를 어찌저찌 해결하더라도 저그가 생각외로 숨통이 틔일거라고 봄.
가장 초반의 중요성을 보여준 사례가 스1 저프전과 패치전 지금의 테프전이기도 함. 초반에 그렇게 압력을 넣으니깐 위축될 수 밖에 없고, 그렆게 시작단추가 잘못 꿰지면 중반과 후반까지 와르르 무너지는 좋은 사례죠.
때문에 앞으로 패치방향 잡을거면 중반이나 이런것보다는 초반부터 바로 잡아야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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