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보면 참 스1에 대해 애증이 있음.

 

스1이 재미있었던 것은 사실이었고 그렇기에 E스포츠의 전설로서 군림하였지만...

진짜 스1 당시 토스팬으로서 밸런스 패치를 적절한 시기에 다시 하였으면 어땠을까하는 애증섞인 아쉬움도 있긴 함. 하아. 1.08패치 이후로 계속 살펴보았다가 적절한 밸런스 패치만 해주었어도 스1은 밸런스까지 완전한 게임 취급 받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듬. ㅠㅠ (맵으로 밸런스 맞추는 건 결국 한계가 있었으니깐요.)

손스타는 해보시고 하는 소리겠죠?

ㄴ 스1 말하는거라면 당연히 한때 많이 했죠. 저 같은 아마 단계에서야 토스가 쌨지만 어느 수준에서는 저그 진짜 못이기겠더군요.ㅠㅠ 그것이 착각인가 싶었더니 착각이아니었습니다.
당연히 스1 저프전은 누구나 다 아는 밸붕이잖아요.(테프전은 토스가 유리했지만)

1개의 건물에서 나오는 3개의 유닛으로 멀티를 프로토스보다도 적게 먹고도 한방을 쌈싸먹는 테프전이 제일 비정상이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