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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2 23:46:37 KST | 조회 | 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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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의 강세에 업그레이드 문제가 큰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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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방업 포함 모든 기술연구가 토스는 15개 테란 23개 저그 17개인데
공방업은 세종족모두 5개로 같지만
토스가 쉴드업 효율이 나쁜건아닌데 안정성이 떨어지는관계로 극후반에만 해주지만
쉴드업없이 진행되는 공방업이 효율이 나쁜건 아닙니다.
공중군 지상군으로 정확히 양분되기에 이 업그레이드 범주 안에만 들어가면 테크업이나 체제전환에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확팩을 거듭할수록 소수정예컨셉이 지나치다 못해 아예 업그레이드가 필요없고 1기만 뽑아도 게임을 휘어잡는
화사한 유닛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으니... 예언자와 모선핵.... 위용에 비해 가성비 인성비 안정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죠.
반면에 테란은 바이오닉 공방, 메카공중방업, 메카공업, 공중공업이라는 굉장히 사용하기 어려운 형태를 가지고있고
저그도 정확히 지상공중으로 양분되는데 여기서 지상근접이냐 지상원거리냐로 나뉘죠. 하지만 저그는 오히려 이게 균형이 잘잡힌거라 봅니다. 생산건물이 부화장 하나에 테크건물만 있으면 체제전환이 맘대로니까요. 업이 따로 놀아도 충분히 보조를 잘해주는 유닛들도 가지고있습니다.
기술연구쪽으로 넘어가면
테란은 해주면 좋은건 맞는데, 이 연구를 할 여유가 있는가? 이 연구를 함으로써 내 전력이 크게 향상되는가?라는 질문을 해보면 최소 둘중하나는 결함이 생기는 연구가 많습니다.
저그는 전투유닛 스펙업 연구가 대부분인데 이것도 밸런스가 잘잡혀있는것 같습니다. 필수는 아닌데 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잠복업후 링잠복으로 멀티방해, 상대가 대군주를 집요하게자르는데 상대본진 무조건 한번 봐야겠다! 싶을때의 기낭갑피. 그리고 너무 유연한 저그의 체제전환에 어느정도 발목을 잡아주는 스펙업 연구들.
토스는...너무 알짜배기만 있는 것도 모자라서 분명 업해야 쓸수있어야되는데 아예 기본으로 가지고있는것들도 많음...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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