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출격 맵에서 레이너로 바이오닉 하는 양반들 이해가 안 감.

특히 테란이나 저그면 몰라도 그 맵에서 프로토스 만나면 혼종이랑 고급 테크 유닛에 바이오닉 병력들 다 갈려나가는데 굳이 바이오닉 체제로 하고 싶을까;;; 그 맵에서는 시체매 양산한 다음에 엄청난 양의 지뢰를 매설하고 남는 광물로 포탑 다수 건설하면서 바이킹이든지 전투순양함으로 넘어가는 게 포인트인데 

 

몰려오는 적이 프로토스에 혼종인데 바이오닉 가는 건 도대체 무슨 배짱인지 몰라.

?

ㄴ 협동전 얘기하는 거에요. 협동전.

바이오닉가는게 잘못된건가?;; 지게떨궈서 자원충분히먹고 200금방채우고 그런재미로 바이오닉하는건데 포탑도배도 충분히 가능한데 굳이 바이오닉체제로 간다고 불만을 가지실필요가있을까 ;;

본인은 그맵에서 토스 만나면 해밴을 간다오. 남는 광물은 포탑 ㄱㄱ

ㄴ 실제로 막는 건 100여기 이상 매설된 지뢰가 막는 것 자체는 더 잘 막기 때문. 게다가 공허의 출격 맵은 진출해서 깨부수느 맵이 아니라 지키는 맵이고 지키는 맵에서는 지뢰가 굉장히 좋음.

하는 사람의 플레이 성향일 뿐인데 말투가 너무 지나치시네요 레이너 궤사 마구 늘리고 넘치는 광물로 생산하면 아무리 효율이 떨어지는 바이오닉이라해도 물량으로 이기는데, 그리고 그 사람들도 님이 이해해주길 바라진 않을거에요 뭐 플레이 스타일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

ㅇㄱㄹㅇ ㅂㅂㅂㄱ 진짜 마인이랑 바이킹 써보면 바이오닉이 핵쓰레긴걸 느낌..
심지어 오펜스맵에서도 방어시는 마인이 더 마음

ㄴ 아니, 실제로 어설프게 바이오닉 플레이 하다가 혼종과 프로토스에 죄다 갈려나간 테란 유저가 있어서 그래요. 게다가 레벨이 무려 15짜리 사령관 레이너였습니다.

ㄴ 그럼 그건 그 사람이 플레이를 못해서 그런거지 바이오닉해서 졌다는건 지나친 억측 아닌가요? 실제로 레이너 바이오닉으로 아주어려움 못깨는 임무 없는데, 그리고 님이 쓴 글 다시 읽어보시면 님의 말이 정답이고 나머지 선택지는 오답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 것처럼 들려요

ㄴ 제 말의 요지는 어설프게 바이오닉해서 혼종에게 때려잡히느니 그런 식으로 수비에 올인하는 게 낫다는 얘기에요. 저도 궤도 사령부 5개에 병영 15개 이상씩 짓고 플레이 해봤는데 병력 손실 많이 줄이고 하는 쪽은 시체매 다수를 양산해서 지뢰를 100여개 이상 매설하고 포탑 짓고 공중 유닛 뽑는 게 더 안정적이었으니까 하는 애깁니다.

병영 다수 늘리고 병영 유닛 양산해서 깨본 적이 없는 건 아님. 근데 오펜스 면에서는 그렇게 해도 되는데 철저하게 수비 중심으로 해야하는 경우는 다수의 지뢰 쪽으로 수비하는 게 더 나았다는 얘기임.

동감하는게 자날 마지막 미션 공중제외 땅굴허용으로 해서 사이오닉분열기+벌쳐 무한마인으로 손쉽게 깼음 ㅋ
스2와서 벌쳐 스펙보고 무시하는사람들 많은데 막상 써보면 존나게 좋음;; 벌쳐 자체 딜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음...그리고 일단 미네랄 좀만 투자하면 마인을 계속 쓸수있으니 생각보다 엄청 좋아여...특히 수비할때;;
벌쳐덕에 메카닉으로도 가능합니다.

근데 어차피 모로가도 깨기만 하면 그만인데 바이오닉하는 사람들을 너무 매도하는 것 같음...

바이오닉으로도 깨기야 하는데 바이오닉이 벌쳐에 비해서 효율이 잘 안나와서 그런듯;
벌쳐가 진짜 수비에 있어서 효율은 갑인듯;

노잼카닉 하느니 협동전 때려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