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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20 05:17:18 KST | 조회 | 5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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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유저 공허의유산 레더 처음해보고 각종족별 느낀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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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테란유저고 공허의유산 방송을 가끔 봤었음
친구가 아이디 줘서 다이아 구간에서 게임함
일단 일꾼12개가 되서 자날~군심까지 초반 빌드나 상대가 언제쯤 얼마나 성장했을지 몰라서 매우 당황스러웠음
1.테란
테테전은 군심이랑 달라진걸 모르겠음 지금 글쓰면서 생각해보니까 방송에서는 전차 의료선에 태웠던걸로 기억
그러나 물론 그런 컨트롤은 하지않음 다시 생각해보니까 상대는 왜안했는지 궁금함
테란이 많이 안나와서 솔직히 잘 모르겠음
2. 저그
저그들이 뮤링링을 안하고 궤멸충을 쓰는게 신기했음
뮤링링이 더쌘거 같은데 궤멸충을 써줘서 고마웠음 그냥 해불 뽑아서 무빙샷하면서 궤멸충만 찍어 잡으면 꽁승
3.토스
사도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기 떄문에 토스걸렸을때 마음속으로 사도!사도!사도! 세번외치고 게임 시작함
근데 사도 생각하다가 예언자 있는걸 까먹어서 한판 그냥짐
다음판에도 토스걸려서 사도!예언자!사도!예언자! 마음속으로 외치고 게임 시작함
드디어 이번에 상대가 앞마당에서 사도가 깔작거림
아 그유명한 분광사도가 오려나 싶었으나 예언자가 날라옴
예언자는 잘막았는데 이놈이 일꾼 옆에다 이상한걸 설치함
설치하는거 체력이 차는게 보이길래 땅굴이 생각나서 다 만들어지기 전에 부셔야하나 싶어서 일꾼동원해서 부실려니까
내 일꾼이 갑자기 파업함
예언자 2기로 자꾸 앞마당 본진 앞마당 본진 이상한걸 막 설치함
열받아서 발끈러시가니까 수정탑에 막혀서 짐
총평
저그 테란전은 군심이랑 비슷한데 토스전은 경우의수가 많아져서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릴것같음
자원이 너무 빨리마름
내가 사랑하는 11/11이 없어져서 마음이 아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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