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과 테저전의 공통적인 문제점.

둘다 당하는 쪽에서 초중반을 잘 못 버틴다는 거임. 테란은 프로토스에게 초반에서 중반 타이밍까지 두들겨 맞다가 그거 다 버텨내야지 할만해지고 저그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 저그는 테란전에서 후반까지 어찌어찌 넘어간다고 하더라도 중반 타이밍까지도 타격을 심대하게 받으면 그건 이미 돌이킬 수가 없음.

 

뭔가 진짜 밸런스적인 조치는 필요해요.

둘다 피해 없이 버티면 열세인 종족이 우세해진다는 공통점까지 있음.

보면서도 짜증이 밀려오는데 경기하는 당사자는 기분이 어떨지...스타1에서는 이런 기분 없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