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 부활할 가능성 있지 않음?

지금 토스들은 다 신경삭 잘랐지만 앞으로 태어날 토스들은 신경삭이 있고, 아몬 죽었으니 칼라가 다시 오염될 일도 없으니 다음세대 토스들부터는 칼라 부활할거같은데. 

칼라가 잘못 사용될때 어떤일이 일어날지를 다 알았잖음

의외로 플토는 역사관이 투철해서 칼라가 어떻게 오염됐는지 천년 만년 이어갈 존재들이라 태어나자마자 바로 잘러버릴듯하네요. 마치 우리 탯줄자르듯이

근데 작품 외적으로 보면 블쟈가 그렇게 황혼 설정 쉽게 포기할리가 없다는 걸 보면 차후에 어떤 계기로 칼라가 부활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듬. 그것도 아몬 외의 젤나가들이 진정으로 바랬을 자연적인 진정한 칼라로요.

그냥 다시 쓸것같은데

고위기사 : 고귀한 자여, 보관소가 준비되었습니다. 훗날의 누군가를 위해 지식을 보존하는 동안 저희를 지켜주십시오. 같은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ㄴ ?!!

ㄴㄴ ?!!!!!!

ㄴ우리가 어찌 알았겠는가...

ㄴ 허나 그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이 좀더 개선된 칼라를 만든다는 것으로 할수 있을지도요. 어차피 황혼 설정은 블쟈가 조만간 우려먹을 거리가 충분한, 버리기에는 아까운 설정이니...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 표현이 계승자가 존재하지 않게 되어서 하는 말일 수도 있긴 하지만 (이 경우의 의미면 칼라의 부활은 가능성 없는 셈), 그런 상황이 된 경우라면 계승자의 생존도 불가능해질 정도라서 보관소에 남기려고 하는 것일 수도.. (이런 식이라면 칼라의 부활 가능성은 남음.)
근데 생각해보니, 저 때 기록을 남기면 (뭘로 남기든)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이려나.. 아몬이 우주를 다 삼킨 후에 누가 그걸 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