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 종족별 비율 첫 데이터가 나왔네요.

제가 신뢰하는 랭킹 싸이트에 드디어 첫 데이터가 나왔네요.

공허의 유산 출시후 블리자드 서버 API가 작동하지 않는다는 안내문만 뜨다가 어제 드디어 연동작업이 완료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세계, 한국, 유럽, 미국 순서로 서버별 등급별 종족비율 캡쳐해서 모아봤습니다.

 

제가 데이터 올릴때 따로 평을 하지는 않았는데... 요번껀 좀 사족을 달겠습니다.

 

세계나, 유럽, 미국이 같은 패턴을 보이고, 한국이 조금 다른 패턴인데요.

세계적으로 저그가 강세인데, 한국만 테란이 조금 강세인 패턴이네요.

종합적으로 프로토스가 약세이긴 한데. 종족특성상 연구를 통해 장기적으로 올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나더..

전세계 공통적으로 초심자레벨에서

뚜렸한 프로토스의 강세와 저그의 약세가 잼있네요.

입문자 여러분 바로 재미를 느끼시려면 토스하시고, 높은단계로 올라가시려면 저그하세요~~

 

-----------------------------------------------------------------------------------------------

추가합니다.

제가 좀 착각을 했네요.

단지 비율인데 마치 승률인것 처럼 해석을했네요.

All로 수치를 봤을때 애초에 선택한 사람이 많다면, 그 종족이 각 등급에서 많이 나타나는건 당연한 결과인데,

강세라고 표현한 부분은 문제가 있네요.

해외는 저그를 많이 선택함으로 저그가 전등급에서 높게 나오고,

한국은 테란을 많이 선택해서 전반적으로 비율이 높게 나온다고 봐야겠네요.

애초에 시작할때 선택한 전체비율에 비해서 프로토스를 선택한 분들이

상위 티어로 못올라가는 경향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세계적으로 저그가 강세네요

밸런스 별 문제 없네

우리나란 테란이 많ㄴ네

밸런스는 프로를 기준으로 생각해야하고, 프로비중이 가장 높은 한국서버 그랜드마스터 리그에서 종족비율이 저정도 편차면 밸런스 적당하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깨알 반대는 뭔지 모르겠네

잼 없는데요

근데 저정도면 심각한 프로토스 약세, 저그 강세라고 생각되는데요

일단 한국 그랜드마스터 기준으로 보아도 저그가 강세인 건 사실인듯.

사스가 테란의 종족
양키저그:oh zerg op!!! zzzzzzz lotv
korean terran:이렇게...이렇게 사신을 쓰면.....
양키저그:???????

그래도 초보한테는 토스인가...

전체적으론 토스가 많지만, 대부분 실론즈에 분포되 있고, 그 이상은 대부분 저그라는 얘기고만... 테란은 중간이고..

종족별 승률이 아닌 단순 종족비율이라면 하위티어에 토스많은건 토스 강세가 아니라 약세라는뜻 아닌가요?

어지간한 저그는 브론즈,실버에 있어야 될 수준이 실버,골드 티어로 올라가고 토스는 못올라간다는 뜻 같은데

ㄴ 그렇네요. 실수를 했네요.. 단지 많다는게 못올라갔다는 의미네요.

지역별 선호종족, 한국 그마 비율 말고는 별 의미가 없음. 리그 열리기 시작하면 그마 비율도 큰 의미 없어질테고

토스가 많은건 초보들이 많이 선택하는 종족이라 그런거

프징징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